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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현기환' 검찰 출두...거액의 수표 건네진 정황

朴대통령의 엄중 수사 지시에 친박핵심 걸려들어

친박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엘시티(LCT) 비리 연루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굳은 표정으로 변호인과 함께 부산 지검에 도착해 "검찰에 사실대로 말하겠다.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올라갔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현 전 수석을 '알선수재 등'의 피의자로 소환, 강도 높게 조사할 예정이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엘시티 이영복 회장의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 거액의 수표들이 현 전 수석에게 넘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 전 수석은 포스코건설이 엘시티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도록 알선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와 엘시티 시행사가 부산은행을 주간사로 한 대주단으로부터 1조7천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는 데 개입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또 엘시티 시행사가 부산시청 등으로부터 인허가나 특혜성 행정조치를 받을 때 현 전 수석이 모종의 역할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도 검찰 수사 대상이다.

또한 검찰이 이영복 회장 검거에 나서자, 당시 청와대에 근무했던 현 전 수석이 검찰에 전화를 걸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엄정 수사를 지시한 엘시티 비리에 친박 핵심인 현 전 수석이 걸려들면서 박 대통령은 더욱 궁지에 몰리는 양상이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6 0
    ㅋㅋㅋ

    자폭
    이거 완전 개꼬라지 인데..ㅋㅋㅋ

  • 16 0
    친닭무덤 열어제쳐라

    배은망덕한 닭년의 엄명이 있었다
    개검은 친닭의 무덤인
    엘시티비리를 활짝 열어제쳐라
    국민은 이것도 닭년게이트 못지않게
    이사건을 주시하고 있음을 잊지말아라
    특검수사가 이쪽으로 진행될 여지도
    얼마든지 있다
    엘시티특혜에 닭년과 최순실이 관련 없을수가 없다

  • 14 0
    정의단두대

    청와대범죄단에서 정무수석 한 놈이네
    특별법 만들어서 이번 정권 내시들은
    역사적 교훈 남기기 시멉케이스로 사형시켰으면 한다.

  • 5 0
    도덕경

    도를 닦을때도 귀신 못 붙도록 "이보통영'하며 한다! 머도 모르며 지랄 하다가 "귀신붙어 잘 아르켜 주니까 "신접했네! 도 통했네!우주의 기운이 도와 준데이" 미칭게이같이 씨부리고 넑놓고 있다가 귀신 떠날갈 때 귀신 씨나락 까묵듯이 완전 둘러엎어삐리고 완젼죠졋삐리고 나간다는 사실을 동서고금을 통해 다 알고 있는 것을, 꼬네와 순실무리들만 몰랐제? 이미늦었다

  • 19 0
    보통서민

    닥무당 신쾌가 영 좋지않다
    우주의 기운이 다떨어졌나
    암튼 머..닥무당이
    엄정수사 지시했으니
    검새들은 하명받고
    낱낱히 국민들께 아뢰길
    최경환 50억 수수의혹은
    어떤놈이 덥어줬나
    민주당의 국감증인 채택에 호남궁물당이
    방해했다는 의혹도있다

  • 18 0
    국 쏟고 보X 홀랑 까지네...

    미안하다 기환아....
    여왕님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수사 하라는 하명이 있어서....ㅋㅋㅋㅋ

  • 12 0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송이로 지 ㅈ 발랐넹.....

  • 15 0
    칠푼이

    내 혼이 비정상
    굿을 안하니까 이런일이 생긴다
    전국의 무당들은 나를 위하여 굿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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