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소속 마인츠, 또 다시 강등권 '추락'
1개월째 승리없이 3연패. 리그17위까지 순위 떨어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차두리(마인츠05)의 소속팀인 FSV 마인츠05가 후반기 초반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최근 1개월간 1승도 올리지 못한채 3연패를 당하며 또 다시 강등권 순위인 17위까지 떨어졌다.
마인츠는 지난달 10일 빌레펠트를 1-0으로 이긴 이후 베르더 브레멘(0-2 패), 레버쿠젠(1-3 패)에게 연패를 당했고, 지난 7일 벌어진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2-3 역전패를 당해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면 최근 1개월간 승리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차두리는 주전 크리스티안 데미르타스에 밀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줄곧 벤치를 지키며 팀의 연패를 지켜봐야했다.
마인츠는 올시즌 전반기에 연패를 거듭하며 리그 최위로 떨어졌으나 후반기 들어 지난달 5일 아헨에게 패할때 까지 5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10위권까지 뛰어올라 강등의 위협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잇단 패배로 인해 다시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앞으로의 일정도 마인츠에게는 결코 희망적이지 않다. 마인츠는 당장 다음 경기 상대가 현재 리그 1위 샬케04로 예정되어 있고,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 한다. 또한 리그 3위 슈트트가르트와의 한차례 경기도 남겨두고 있다.
물론 현재 리그 11위인 보쿰과 마인츠의 승점이 3점밖에 나지 않고 있어 얼마든지 남은 경기결과에 따라 추격의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마인츠는 전반기에 이미 너무나 많은 골을 잃어 골득실을 따지는 상황에 가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마인츠는 반드시 승점으로 상위팀들을 따라잡아야 한다.
따라서 마인츠는 리그 최상위 3팀과의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확보한 이후 묀헨글라드바흐, 함부르크, 하노버96과 같은 중하위팀들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 강등권 탈출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시즌 종료 이후 이적 등 거취문제를 결정할 뜻을 밝힌바 있는 차두리에게 마인츠의 성적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소 중 하나여서 마인츠의 순위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인츠는 지난달 10일 빌레펠트를 1-0으로 이긴 이후 베르더 브레멘(0-2 패), 레버쿠젠(1-3 패)에게 연패를 당했고, 지난 7일 벌어진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2-3 역전패를 당해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면 최근 1개월간 승리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차두리는 주전 크리스티안 데미르타스에 밀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줄곧 벤치를 지키며 팀의 연패를 지켜봐야했다.
마인츠는 올시즌 전반기에 연패를 거듭하며 리그 최위로 떨어졌으나 후반기 들어 지난달 5일 아헨에게 패할때 까지 5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10위권까지 뛰어올라 강등의 위협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잇단 패배로 인해 다시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앞으로의 일정도 마인츠에게는 결코 희망적이지 않다. 마인츠는 당장 다음 경기 상대가 현재 리그 1위 샬케04로 예정되어 있고,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 한다. 또한 리그 3위 슈트트가르트와의 한차례 경기도 남겨두고 있다.
물론 현재 리그 11위인 보쿰과 마인츠의 승점이 3점밖에 나지 않고 있어 얼마든지 남은 경기결과에 따라 추격의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마인츠는 전반기에 이미 너무나 많은 골을 잃어 골득실을 따지는 상황에 가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마인츠는 반드시 승점으로 상위팀들을 따라잡아야 한다.
따라서 마인츠는 리그 최상위 3팀과의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확보한 이후 묀헨글라드바흐, 함부르크, 하노버96과 같은 중하위팀들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 강등권 탈출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시즌 종료 이후 이적 등 거취문제를 결정할 뜻을 밝힌바 있는 차두리에게 마인츠의 성적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소 중 하나여서 마인츠의 순위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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