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이상 징후 여부 확인하라"
靑 "대통령, 오후 5시7분부터 6시27분까지 다섯 차례 보고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합동참모본부에 북한의 이상 징후 여부를 확인하고 NSC 차원에서 확고히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경남 양산 사저에 체류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미사일 발사 8분 후인 오후5시 7분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최초 보고를 받고 NSC 상임위 즉각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후6시 27분까지 정 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회의 결과를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보고를 받았다.
한편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우리 신정부와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와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서, 정부는 금번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정부는 최근 미·중·일·러 등 주요국에 대한 특사단 파견을 통해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추진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면서 성명은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양산 사저에 체류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미사일 발사 8분 후인 오후5시 7분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최초 보고를 받고 NSC 상임위 즉각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후6시 27분까지 정 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회의 결과를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보고를 받았다.
한편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우리 신정부와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와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서, 정부는 금번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정부는 최근 미·중·일·러 등 주요국에 대한 특사단 파견을 통해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추진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면서 성명은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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