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文대통령-트럼프 통화, 한미간 긴밀한 공조 재확인"
"북한, 도발 지속시 강력한 외교·경제적 압박 받게 될 것"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전화 통화와 관련해 “핵 미사일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제재안 등을 포함한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 정상 간의 통화는 핵 개발과 미사일 추가 발사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행위에 대한 분명하고 강력한 경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내일부터 시작되는 유엔총회에서 최대 의제가 되고 있는 북핵 문제에 대해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단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공동대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북한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북한은 도발이 계속될수록 더욱 강력한 외교적 고립, 경제적 압박을 받게 될 것이고, 끝까지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몰락의 길을 면치 못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서도 “국내 정치권도 더 이상 정부의 대북 정책 흔들기를 해서는 안 된다”며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지는 단호한 대북 정책 의지를 왜곡하거나 호도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 정상 간의 통화는 핵 개발과 미사일 추가 발사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행위에 대한 분명하고 강력한 경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내일부터 시작되는 유엔총회에서 최대 의제가 되고 있는 북핵 문제에 대해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단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공동대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북한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북한은 도발이 계속될수록 더욱 강력한 외교적 고립, 경제적 압박을 받게 될 것이고, 끝까지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몰락의 길을 면치 못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서도 “국내 정치권도 더 이상 정부의 대북 정책 흔들기를 해서는 안 된다”며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지는 단호한 대북 정책 의지를 왜곡하거나 호도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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