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국당, '언론 적폐 지킴이' 부끄럽지 않나"
"국감 보이콧까지 하면서 지키려고 하다니"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정감사를 보이콧중인 자유한국당에게 “언론 적폐 지키기에 앞장서는 것이 부끄럽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틀 남은 국정감사를 차질 없이 마치고 공영방송을 바르게 세우는 것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주 과방위 국감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생각하며 평소 소신대로 갔다면 적화되는 길로 갔을 거라고 했다. 이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사장을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며 “공영방송 정상화가 왜 필요한지, MBC가 정상 방송일 수 없었던 것을 국민이 지켜봤다”고 고 이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는 고영주 이사장 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영방송을 망친 주역이 그동안 보여준 발언 행태 역시 다르지 않음을 보았다”며 “고대영 사장의 경우 국정원 개혁위가 금품 수수를 했다는 내부 문건을 확보 하는 등 실태가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당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대로 이사를 선임했다는 이유로 이사 해임 촉구안을 제출하는 등 새 방문진 이사 의결 효력 정지 신청을 하면서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당 의원들에게 묻겠다. 국정감사 보이콧까지 하면서 지키고자 하는 분들이 이런 분들이라는 거 알고 있나”라며 “끝까지 법위에 군림하고 비상식적 인사를 옹호하기 위해 다른 야당마저 동의하지 않는 나홀로 국감 보이콧을 고집하면 국민에게 보이콧 되는 날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틀 남은 국정감사를 차질 없이 마치고 공영방송을 바르게 세우는 것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주 과방위 국감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생각하며 평소 소신대로 갔다면 적화되는 길로 갔을 거라고 했다. 이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사장을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며 “공영방송 정상화가 왜 필요한지, MBC가 정상 방송일 수 없었던 것을 국민이 지켜봤다”고 고 이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는 고영주 이사장 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영방송을 망친 주역이 그동안 보여준 발언 행태 역시 다르지 않음을 보았다”며 “고대영 사장의 경우 국정원 개혁위가 금품 수수를 했다는 내부 문건을 확보 하는 등 실태가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당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대로 이사를 선임했다는 이유로 이사 해임 촉구안을 제출하는 등 새 방문진 이사 의결 효력 정지 신청을 하면서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당 의원들에게 묻겠다. 국정감사 보이콧까지 하면서 지키고자 하는 분들이 이런 분들이라는 거 알고 있나”라며 “끝까지 법위에 군림하고 비상식적 인사를 옹호하기 위해 다른 야당마저 동의하지 않는 나홀로 국감 보이콧을 고집하면 국민에게 보이콧 되는 날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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