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 민유숙-안철상 대법관 인준안 국회 통과
국회 운영위원장에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최재형 감사원장, 민유숙 대법관, 안철상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투표수 246표 중 찬성 231표, 반대 12표, 기권 3표로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1일 황찬현 전 원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후 28일 만에 수장 공백사태를 해소하게 됐다.
국회는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투표수 246표 중 찬성 192표, 반대 44표, 기권 10표로,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투표수 246표 중 찬성 231표, 반대 11표, 기권 4표로 각각 가결했다.
국회는 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우택 의원에서 김성태 의원으로 교체됨에 따라 김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집권여당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날 오전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 결과 한국당이 운영위원장직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당 소속 이진복 정무위원장 후임으로는 김용태 한국당 의원이, 국방위원장에는 김학용 한국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밖에 KC 인증 적용 대상에서 소상공인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전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투표수 246표 중 찬성 231표, 반대 12표, 기권 3표로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1일 황찬현 전 원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후 28일 만에 수장 공백사태를 해소하게 됐다.
국회는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투표수 246표 중 찬성 192표, 반대 44표, 기권 10표로,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투표수 246표 중 찬성 231표, 반대 11표, 기권 4표로 각각 가결했다.
국회는 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우택 의원에서 김성태 의원으로 교체됨에 따라 김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집권여당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날 오전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 결과 한국당이 운영위원장직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당 소속 이진복 정무위원장 후임으로는 김용태 한국당 의원이, 국방위원장에는 김학용 한국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밖에 KC 인증 적용 대상에서 소상공인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전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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