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21일 서울시장 도전 선언
7명의 후보 가운데 첫 선언, 치열한 경선 예고
우 의원 측은 18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참여와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장 경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시정에 대한 자신의 구상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의원, 정청래 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 등 7명으로, 향후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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