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전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
강력한 구조조정 동시에 유사시 한국 철수 경고 메시지
한국GM이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한국GM은 군산공장 완전폐쇄를 발표한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무 이하 전 직원으로, 군산공장 외 부평공장, 창원공장 등 다른 사업장 직원들도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한국GM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뒤 다듬달 말일자로 퇴직인사명령을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자들은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위로금으로 연봉의 2년치에서 3년치를 받게 된다.
한국GM의 이같은 희망퇴직 신청 접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하는 것인 동시에 유사시 군산공장 폐쇄에 그치지 않고 다른 공장들도 폐쇄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돼, 한국GM 직원들의 불안감은 급확산되는 양상이다.
한국GM은 군산공장 완전폐쇄를 발표한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무 이하 전 직원으로, 군산공장 외 부평공장, 창원공장 등 다른 사업장 직원들도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한국GM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뒤 다듬달 말일자로 퇴직인사명령을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자들은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위로금으로 연봉의 2년치에서 3년치를 받게 된다.
한국GM의 이같은 희망퇴직 신청 접수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하는 것인 동시에 유사시 군산공장 폐쇄에 그치지 않고 다른 공장들도 폐쇄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돼, 한국GM 직원들의 불안감은 급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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