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국민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지만, 동시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영웅의 지위에 오르기도 하고 죄인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특히 4년 마다 열리는 월드컵 기간에 더 그렇다. 선수들은 엄청난 인격모독과 비난에 직면할 때가 많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전 감독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후배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한국과 독일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킥오프 직전 러시아 카잔 아레나 미디어센터에서 "이제는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비난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범근 전 감독은 "월드컵 시즌만 되면 매번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라며 "경기도 하기 전에 선수들은 엄청난 비난에 휩싸인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고 겁을 먹으면 몸이 굳고 경직되는데, 1차전 스웨덴전 때가 딱 그랬다"라며 "우리처럼 시작하기도 전에 욕을 먹고 기죽었던 팀이 어디 있나. 경기에 관한 비판이라면 수용할 수 있지만, 많은 이들은 선수들의 사생활과 가족을 들춰가면서 비난을 퍼부었다"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월 이후 평가전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냈다. 북아일랜드에 1-2, 폴란드에 2-3으로 패했고 온두라스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월드컵 출정식이었던 보스니아전에서 1-3 대패를 안았다.
오스트리아 사전캠프에서도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볼리비아와 졸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세네갈과 비공개 경기에서는 0-2로 패했다.
그때마다 네티즌들은 선수들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선수들은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비판을 들어야 했다.
선수 가족들은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대표팀 신태용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신 감독과 관련한 기사엔 언제나 악플이 수북이 쌓였다.
몇몇 팬들은 신 감독이 실험만 한다고 해 '과학자'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붙였고, 또 어떤 팬들은 '트릭 발언'에 마술사라는 말로 신 감독을 조롱하기도 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지금 같은 분위기이면 한국 축구는 바뀔 수 없다"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전에도 팬들이 거스 히딩크 감독을 향해 얼마나 욕을 퍼부었나. 달라진 게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대표팀 선수들은 노리개가 아니다. 누구도 가족까지 거론하면서 비난할 권리는 없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차 전 감독은 울컥한 듯 말끝을 살짝 흐리기도 했다.
'독일통'인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 대표팀이 한국전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었데, 정작 우리는 밖에서 우리 선수들을 깎아내기에 바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은 독일과 만났던 1994년 미국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눈에 살기를 띠고 경기에 임했다"라며 "독일은 경험에 의한 학습효과 때문인지, 한국 대표팀을 상당히 두려워하는데 정작 한국 팬들은 선수들의 용기를 밖에서 무너뜨려 우리의 최대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축구대표팀에 용기와 격려를 주는 분위기로 바뀌어야 할 때다. 한국 사회도 바뀌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런 생각이 든다. 1. 왜 중요한 패스 때마다 상대팀 선수들에게 꼬박꼬박 공을 갖다 바치나? 2. 왜 흐르는 볼을 잡지 못하나? 3. 왜 상대 선수들을 뚫고 들어가지 못하나? 4. 왜 안 뛰나? 5. 왜 패스 주고 받으면서 상대팀 진영에 들어가지 못하나? 6. 왜 우리가 멀리 찬 볼은 다 상대팀 선수들이 차지하나? 7. 왜 초반엔 못하나?
스웨덴전, 멕시코전은 반드시 축구협회에서 경기 내용 분석하여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열혈 축구팬들에게 해명해라. 감독의 전술, 선수 기용, 선수들의 기량, 심판의 판정 시비, 수비 실책 등 2022년을 위해서 꼭 짚고 넘어가라. 2:0으로 독일 이겼다고 다 면죄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걸로 모든 실수와 비리 퉁치려 하거나 덮으려고 하지 마라.
문재인대통령의 위로와 격려가 편파적인 심판판정에 대한 분노를 잠재우고 선수들에게 평정심을 가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었다. 평생을 억울한 사람들의 변호를 맡으시고 정의를 위해 싸우셨던 문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선수들의 억울함을 보고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아마도 그래서 편찮으신듯...16강 진출은 하지 못했지만 정말 월드컵 4강보다 더 멋졌다! 국가대표팀!
모든것을 다 덮자는것인가. 선수들이 축협때문에 대타로 욕먹는다것 모르는가. 과연 축협은 공정한가. 왜 국민들은 축협이 썩어빠진 적폐덩어리라고 생각한는지 아시는가. 수십년동안 지들끼리 끼리 회전문으로 국민의 눈을속이고 얼마나 엉터리로 운영했는지 모르시는가. 이젠 싹갈아치워야 할때입니다.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것입니다. 적폐덩어리들 청산해서 새롭게 가야합니다.
일본 바바,,지들이 젤 잘하는 조직력 패싱겜으로 가가와 혼다 나가코모 같은 이젠 노장반열 재등용해서 하니 잘하자너, 실험 테스트 등은 평가전 훈련 준비기간에 해야지, 특히 월드컵은 한국은 최약자야 최약자가 뭔 트릭이 있어 김신욱 크다고 나가봤자 쟤덜한텐 동급 덩치는 되레 작은데,
수비수 10명 뽑고 공격수 없는 이상한 팀으로 월드컵 갔어,,우리같은 아샤팀은 조직력이 생명이야 월드컵은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야 전쟁이야 국가가 걸렸자나, 콜롬비아 누구는 자살골에 죽기도했었어,,다른나라는 더해, 영국 홀리건 독일 광팬들 난리나고 쌈해서 사람도 죽고다쳐,,그게 축구야,,독일서 오래 살아서 잘알텐데 왠 성인군자 코스프레??
축구에 댓글 쓰게하네,, 범근아 건 아니지,,독일과 경기 이긴게 뭐 어쩐데,,신태용은 사표써야 하고 장현수는 국대 은퇴가 답이야, 어제도 보니 장현수 성용이 자리서 헤매던데 잔실수 하고 골 들어가는줄,,,전반전 중반인가,,패스미스로,,물론 가족 운운한건 안되지 지나쳤지 범죄야, 그런건 비난해야지 하지만 합당한 비판은 받아야해 그래서 되레 독일전 이긴거야,
말그대로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을뿐 바뀐건 없다. 득점 집계로 이겼지만 경기내용을 보면 실력차는 확연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단언 할 수 없다. 우리의 기적적인 골과 독일의 불운으로 1승을 했지만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 다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는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축구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