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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제품' 런천미트서 세균 검출, 청정원 당황

식약처 "2016년 5월 17일 제조 제품 회수 명령"

멸균제품인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를 불안케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소비자 신고로 대상 청정원의 '런천미트'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2016년 5월 17일에 제조된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9년 5월 15일이어서 아직도 시중에 유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멸균 통조림 햄이 어떻게 세균에 감염될 수 있었는지, 아직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청정원은 현재 자체 조사에 들어갔으나 고온으로 살균하고 밀봉 포장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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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111

    썩은 묵은지 를 담겨본자들은 알텐데 이게
    하얀 침전물이뜨는데
    세균덩어리이들이지

  • 0 1
    류촉새

    망조로세 ㅎㅎㅎ
    춋뷸이 죽쒀 개준겨 ♥♥♥

  • 0 0
    세균도 단백질 공급원이라서

    그런것은 아니겠지?....
    단백질을 식물에서 만드는
    연구는 왜 안할까?..
    할수있지만 안하는것인가?..
    아니면 기득권이 전기차처럼
    막고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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