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경제 추락 막으려면 장하성 물러나야"
"우리 경제 어디까지 추락할지 앞이 캄캄"
바른미래당은 26일 경제 급속악화와 관련, "지난 3분기까지 세계적으로 경제 호황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이런 성적이라면, 미중무역분쟁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4분기나 내년에는 우리 경제가 어디까지 추락할지 앞이 캄캄하기만 하다"고 개탄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경제를 떠받치는 자동차산업의 대표 격인 현대자동차의 3분기 수익도 1/4로 급락하고, 코스피 지수도 연중 최저치를 연일 갱신할 정도로 우리 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청와대로 돌려 "우리 경제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것은 경제원리를 무시한 소득주도성장의 당연한 결과"라며 "이는 백면서생인 장하성 실장과 홍장표 전 경제수석의 책상머리 이론을 실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경제를 내어준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추락을 막기 위해서는 장하성 실장이 물러나고 소득주도성장을 철회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연말이면 소득주도성장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 호언장담한 장하성 실장에게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있기를 바란다"며 장 실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경제를 떠받치는 자동차산업의 대표 격인 현대자동차의 3분기 수익도 1/4로 급락하고, 코스피 지수도 연중 최저치를 연일 갱신할 정도로 우리 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청와대로 돌려 "우리 경제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것은 경제원리를 무시한 소득주도성장의 당연한 결과"라며 "이는 백면서생인 장하성 실장과 홍장표 전 경제수석의 책상머리 이론을 실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경제를 내어준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추락을 막기 위해서는 장하성 실장이 물러나고 소득주도성장을 철회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연말이면 소득주도성장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 호언장담한 장하성 실장에게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있기를 바란다"며 장 실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