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文정부 공공일자리 공약 81만개 중 26만개 달성했다"
"정규직 전환이 18만명, 나머지는 8만명 늘어났다"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 확충 현황에 대해 "합치면 대략 32% 정도 목표가 달성됐다"고 호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체적으로 보면 81만 명 중에 26만 명 정도가 공무원이 늘어나거나 사회 서비스가 늘어나거나 간접고용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81만 개 중에 제일 많은 것이 일자리 늘어난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이런 것들도 포함되고 있는데 이게 18만7000명이 됐다"며 "나머지가 8만여명 늘어났다"며 대부분이 정규직 전환에 따른 증원임을 밝혔다.
그는 고용악화에 대해선 "정부의 부족함도 지적해야 한다"며 "보통 정부는 이런 이야기를 잘 안 하지만, 제가 보기엔 첫 번째는 올해 예산, 2018년 예산에 민간을 확 강력하게 지원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이 매우 부족했다"며 예산 부족 탓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어차피 일자리는 민간에서 만든다"며 "물론 공공에서도 만들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렇고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재계와 정부의 소통이 좀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체적으로 보면 81만 명 중에 26만 명 정도가 공무원이 늘어나거나 사회 서비스가 늘어나거나 간접고용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81만 개 중에 제일 많은 것이 일자리 늘어난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이런 것들도 포함되고 있는데 이게 18만7000명이 됐다"며 "나머지가 8만여명 늘어났다"며 대부분이 정규직 전환에 따른 증원임을 밝혔다.
그는 고용악화에 대해선 "정부의 부족함도 지적해야 한다"며 "보통 정부는 이런 이야기를 잘 안 하지만, 제가 보기엔 첫 번째는 올해 예산, 2018년 예산에 민간을 확 강력하게 지원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이 매우 부족했다"며 예산 부족 탓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어차피 일자리는 민간에서 만든다"며 "물론 공공에서도 만들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렇고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재계와 정부의 소통이 좀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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