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트럼프, 대북제재 완화 등 통큰 결정해야"
"영변 핵-ICBM 폐기만 해도 빅딜" "김정은 4~5월 답방"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7일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지금 현재 캐릭터상으로 보는 거나, 협상의 중요성으로 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더 통큰 결정을 해줘야 한다"며 미국측의 제재완화 결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핵폐기에 대해서 상당한 성의를 보였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사실 한미 군사훈련 중지 및 처음에 주장했던 해상봉쇄를 하지 않고 있는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도 종전선언이나 평화선언, 또는 양국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 하는 정도를 얘기하고 있지만 북한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은 경제제재 폐지 및 완화인데 여기에 대해서 미국에서 확실한 얘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북미정상회담장에서 두 정상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경제제재에 대한 미국의 성의 있는 제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 협상 타결 수위에 대해선 "어떻게 됐든 영변 핵 생산시설이 폐기된다고 하면 미래의 핵이 없어지는 거고, 미국이 가장 염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핵확산, 수출 아닌가. 그게 방지되는 것"이라며 "만약 이번 미국 본토 공격용 ICBM 폐기와 영변 핵시설이 폐기된다고 하면 미국이 염려하는 본토 공격과 핵확산, 수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엄청난 저는 빅딜이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에 대해선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은 어떻게 됐든 큰 수준의 합의는 이뤄지기 때문에 저는 스몰딜이건 빅딜이건 그 자체가 빅딜이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며 "그러면 반드시 답방은 제가 볼 때는 4~5월경에 있다. 이렇게 본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핵폐기에 대해서 상당한 성의를 보였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사실 한미 군사훈련 중지 및 처음에 주장했던 해상봉쇄를 하지 않고 있는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도 종전선언이나 평화선언, 또는 양국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 하는 정도를 얘기하고 있지만 북한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은 경제제재 폐지 및 완화인데 여기에 대해서 미국에서 확실한 얘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북미정상회담장에서 두 정상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경제제재에 대한 미국의 성의 있는 제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 협상 타결 수위에 대해선 "어떻게 됐든 영변 핵 생산시설이 폐기된다고 하면 미래의 핵이 없어지는 거고, 미국이 가장 염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핵확산, 수출 아닌가. 그게 방지되는 것"이라며 "만약 이번 미국 본토 공격용 ICBM 폐기와 영변 핵시설이 폐기된다고 하면 미국이 염려하는 본토 공격과 핵확산, 수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엄청난 저는 빅딜이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에 대해선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은 어떻게 됐든 큰 수준의 합의는 이뤄지기 때문에 저는 스몰딜이건 빅딜이건 그 자체가 빅딜이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며 "그러면 반드시 답방은 제가 볼 때는 4~5월경에 있다. 이렇게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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