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北 군사행위 유감...北,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주길"
"김정은 대미친서, 남북미 긴장 있어도 대화동력 있다는 뜻"
이인영 더물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거듭 북한의 군사행위가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개선에 전혀 도움이 안 됨을 분명히 지적하고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5번째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이은 군사행위는 평화를 바라는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깊은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미연합군사훈련이 끝나면 재개될 북미 실무회담에서 긍정적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지금은 한반도 평화 진척에 매우 중대한 국면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외무성 국장의 원색 비난에도 불구하고 "북한 당국도 정부차원은 물론 민간차원에서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남북관계 개선을 희망했다.
그는 연일 비난을 퍼붓는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야당도 중대 안보이슈 국면이 조성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근거없는 불안감만 조성하는 당리당략의 길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평화를 수용하는 성숙한 보수혁신의 길로 나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의 길에 보수야당으로 동참하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정은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한미연합 지휘소 훈련에 대해 북한이 불편해한다고 밝힌다. 언뜻보면 모순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까"라며 "남북, 북미간 긴장은 있지만 대화의 동력이 상당히 있는 상황이라 보는 게 맞다"고 거들었다.
설훈 최고위원 역시 "우여곡절이 있어도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이달말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야당도 냉전적 안보관이 더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항구적 평화를 만드는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5번째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이은 군사행위는 평화를 바라는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깊은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미연합군사훈련이 끝나면 재개될 북미 실무회담에서 긍정적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지금은 한반도 평화 진척에 매우 중대한 국면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외무성 국장의 원색 비난에도 불구하고 "북한 당국도 정부차원은 물론 민간차원에서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남북관계 개선을 희망했다.
그는 연일 비난을 퍼붓는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야당도 중대 안보이슈 국면이 조성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근거없는 불안감만 조성하는 당리당략의 길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평화를 수용하는 성숙한 보수혁신의 길로 나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의 길에 보수야당으로 동참하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정은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한미연합 지휘소 훈련에 대해 북한이 불편해한다고 밝힌다. 언뜻보면 모순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할까"라며 "남북, 북미간 긴장은 있지만 대화의 동력이 상당히 있는 상황이라 보는 게 맞다"고 거들었다.
설훈 최고위원 역시 "우여곡절이 있어도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이달말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야당도 냉전적 안보관이 더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항구적 평화를 만드는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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