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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민망한 자화자찬과 북한 짝사랑 여전"

"文정권 들어 '아무나 흔들 수 있는 나라' 되고 있어"

자유한국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막연하고 대책없는 낙관, 민망한 자화자찬, 북한을 향한 여전한 짝사랑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가슴이 뜨거워지는 말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 '아무나 흔들 수 있는 나라'가 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특히 북한 도발과 관련, "아침마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눈떠야 하는 문재인 시대가 열렸다. 경축사에서 북한의 명백한 무력도발을 도발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북한의 몇 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이라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흘려간 선열들 영전에서 이런 굴욕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서도 "오늘 경축사에서 밝힌 대통령의 경제인식 역시 북한과의 평화경제로 일본을 뛰어넘자던 수보회의의 황당한 해법을 고스란히 되풀이했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분일초가 타들어 가는 경제상황을 타계할 현실적 대책에 국민은 목마르다"고 힐난했다.

그는 "진실을 외면한 말의 성찬으로는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는 결코 만들 수 없다"고 단언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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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역지사지

    꼬우면...
    니들이 정권 잡아서 해~

  • 1 0
    얼굴에 침뱉지 마라

    친아베고 좋다 네 얼국에 침뱉는 것이야 네 맘이다만, 국민 얼굴에 침뱉지 마라.

  • 4 0
    네놈들 아베 짝사랑보다 훨씬 낫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토착왜구 네놈들 아베 짝사랑 보다 훨씬 낫다 이새끼들아

  • 6 0
    역대초악의 야당 대변인

    국가와 국민을 보지 않고 오직 정쟁만 하는 오만불손한 언어를 사용하고 저질스런 언어를 뱉어내는 대변인이 또 있었나요....

  • 5 1
    최악의 정당

    120석을 가진 정당치고는 정말 최악의 정당이 자한당이다.
    10석도 않되는 정의당 보다 못하다.그러니 탄핵당할 수 밖에 없었던거야.....우리나라는 정당정치 국가이므로 헌법을 고쳐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소속 정당은 정당 해산토록 합시다. 이유는 탄핵당한 정당은 새로 집권한 정부정책에 발목을 잡아 결국 국민만 피해를 보게되므로...자유한국당처럼.....

  • 6 0
    헌정 사상 최악의 야당

    단 한번도 국정운영에 협조 안하고 사사건건 다 반대, 역사상 이런 야당이 있었었나? 나라가 어려우면 당리당락을 떠나서 도와주는 것도 있으련만.. 얘네들 한테는 포기했다

  • 10 0
    자민당 한국지부

    아베 똘마니 노릇하는 자한당 니들이 대한민국 안에 제1야당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이 땅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이름없는 민초들과 순국선열들에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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