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한민국 세차게 흔드는 이들은 바로 文정권"
"지금껏 가장 위험하고 불안한 대한민국 만들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밝힌 데 대해 "안타깝게도 이 대한민국을 가장 세차게 흔드는 이들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힐난했다.
중국 충칭을 방문중인 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자유를 지우고, 법치를 훼손하고, 공화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끊임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흔들어대는 북한 앞에 관대를 넘어 굴욕을 보이는 이 정권이야말로 지금껏 가장 위험하고 불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의 위상과 정통성이 점점 이 정권에 의해 무색해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그런 북한과 단순히 인구만 합치면 어떤 위기도, 역경도 다 극복할 수 있을 것처럼 말하는 것은 허황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정도"라며 "8천만 단일시장 운운하며 내거는 평화경제는 오직 문 대통령만이 붙잡고 늘어지는 허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을 거론하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무려 '사회주의'라는 단어가 버젓이 들어가 있는 이 괴상한 단체 이름이 28년이 지난 대한민국에 재소환 되는 이 현실이 과연 맞는 일이냐"며 "그것은 누군가가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을 끄집어 낸 결과도 아닌 바로 이 정권이 스스로 만들어낸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사회주의라는 단어에 대해 부끄럽지도, 자랑스럽지도 않다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사실상 반성과 전향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과연 법무부 장관 직에 올라선 조국 장관은 국가보안법대로 종북주의자들을 처벌할 것인가? 그런 기대를 갖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충칭을 방문중인 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자유를 지우고, 법치를 훼손하고, 공화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끊임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흔들어대는 북한 앞에 관대를 넘어 굴욕을 보이는 이 정권이야말로 지금껏 가장 위험하고 불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의 위상과 정통성이 점점 이 정권에 의해 무색해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그런 북한과 단순히 인구만 합치면 어떤 위기도, 역경도 다 극복할 수 있을 것처럼 말하는 것은 허황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정도"라며 "8천만 단일시장 운운하며 내거는 평화경제는 오직 문 대통령만이 붙잡고 늘어지는 허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을 거론하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무려 '사회주의'라는 단어가 버젓이 들어가 있는 이 괴상한 단체 이름이 28년이 지난 대한민국에 재소환 되는 이 현실이 과연 맞는 일이냐"며 "그것은 누군가가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을 끄집어 낸 결과도 아닌 바로 이 정권이 스스로 만들어낸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사회주의라는 단어에 대해 부끄럽지도, 자랑스럽지도 않다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사실상 반성과 전향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과연 법무부 장관 직에 올라선 조국 장관은 국가보안법대로 종북주의자들을 처벌할 것인가? 그런 기대를 갖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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