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감위원장 "김경준이 주가조작 주도"
"옵셔녈벤처스 직원들 일관되게 진술"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지난 2001년 금감원 조사때 김경준이 주가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답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답변에서 “당시 주가조작 조사 때 옵셔널벤처스 직원들의 일관된 진술 내용에 비춰 김씨의 주도 아래 모든 것이 이뤄진 걸로 확인돼 김씨만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통보됐다”고 했다.
박광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도 옵셔널벤처스의 실질적 소유주가 이 후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발견한 게 없다”고 답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답변에서 “당시 주가조작 조사 때 옵셔널벤처스 직원들의 일관된 진술 내용에 비춰 김씨의 주도 아래 모든 것이 이뤄진 걸로 확인돼 김씨만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통보됐다”고 했다.
박광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도 옵셔널벤처스의 실질적 소유주가 이 후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발견한 게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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