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이병규, 2군 강등 보름만에 1군 복귀
예상 밖 조기복귀. 이르면 23일 소프트뱅크전 출전대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이병규가 정신재무장 차원의 2군행 통보를 받은지 보름만에 1군에 복귀하게 됐다.
이병규는 지난 21일 한신타이거즈과의 2군 경기가 끝난 후 쓰지 하쓰히코 주니치 2군 감독으로부터 “내일부터 1군에 합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초의 예상보다 다소 빠른 1군 복귀다.
이병규는 지난 6일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2군행통보를 받았다.
타카시로 노부히로 주니치 야수 종합 수석코치는 이병규를 2군으로 내려보내며 "모든 것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병규의 2군 생활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특히 당시 이병규의 2군행이 이병규의 타격컨디션이 부진하다거나 특별히 야구기술상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병규의 무성의한 수비와 주루 플레이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 비롯된 조치였음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6월은 넘겨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병규가 2군 경기에서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철벽수비에 맹타를 휘두르자 주니치 코칭스텝은 더 이상의 '정신교육'이 필요없다고 판단, 주저없이 이병규의 1군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1군 복귀를 통보받은 이병규는 22일 나고야로 이동해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펼쳐지는 소프트뱅크와의 홈 2연전 출전을 준비한다.
이병규는 지난 21일 한신타이거즈과의 2군 경기가 끝난 후 쓰지 하쓰히코 주니치 2군 감독으로부터 “내일부터 1군에 합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초의 예상보다 다소 빠른 1군 복귀다.
이병규는 지난 6일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2군행통보를 받았다.
타카시로 노부히로 주니치 야수 종합 수석코치는 이병규를 2군으로 내려보내며 "모든 것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병규의 2군 생활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특히 당시 이병규의 2군행이 이병규의 타격컨디션이 부진하다거나 특별히 야구기술상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병규의 무성의한 수비와 주루 플레이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 비롯된 조치였음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6월은 넘겨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병규가 2군 경기에서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철벽수비에 맹타를 휘두르자 주니치 코칭스텝은 더 이상의 '정신교육'이 필요없다고 판단, 주저없이 이병규의 1군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1군 복귀를 통보받은 이병규는 22일 나고야로 이동해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펼쳐지는 소프트뱅크와의 홈 2연전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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