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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구치소 9명 집단감염. 교정당국 비상

비확진 수용자 42명, 영월교도소로 긴급이송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수용자 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교정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남부교도소 취사장에서 일하던 수용자 1명이 발열증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에 함께 일하는 취사장 수용자 35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감염자들의 동선을 분석해 수용자 102명과 직원 20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까지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정당국은 이에 따라 이날 비확진 수용자 42명을 영월교도소로 긴급이송하는 한편 확진자·접촉자 격리를 위해 1인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교정시설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7일이후 처음으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이들 9명을 포함해 총 1천274명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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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종교범죄 전문 수사시스템이 필요하다

    상주시 코로나 기간에 대규모 행사 연 선교법인 대표 고발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3162700053
    참석한 한 신도는 대강당과 예배당 등에 3천명 이상이 모였다
    고 했다..

  • 1 0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http://cdn.podbbang.com/data1/pb_23584/2003012.MP3
    화학테러(폭발물_유해가스)와 생물학테러(세균_바이러스)
    에 대한 사회적 매뉴얼을 시급히 만들어야하고
    종교범죄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비상상황에서 매뉴얼을 무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즉시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는것..이다.

  • 1 0
    이명박 박근혜 병원에 집어넣고

    송로버섯에 랍스터에 뿌아그라 처먹으면서 병원 특실에서
    인생을 즐기시는 중이라 자꾸 코로나 핑계대면서
    감옥으로 절대 안돌아가게 배려해드리는 문재인

    표창장 위조하면 징역4년이고 수백억 훔치면 병원 특실이네
    이게 나라냐?

    정경심은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바로 풀어주면 되는데
    이미지 관리 하시느라 못본척...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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