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박희태, '이명박 미국 땅' 누가 물어봤나"
"도둑이 제발 저린 격. 미국 박사모 조사 착수"
박근혜 지지자 모임인 박사모는 30일 이명박 선대위의 박희태 공동위원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에는 이명박 땅이 한평도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도둑이 제발 저린 격이라고 힐난했다.
박사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명박 캠프의 박희태 선대위원장이 나서서 미국에는 '이명박 후보의 땅(부동산), 한 평도 없다'고 선방을 질렀다"고 비꼬았다.
박사모는 이어 "게다가 이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얼마 전 여당의 P의원이 미국에 친지를 만나러 가서 ‘이명박 부동산 자료’를 갖고 왔고 이 자료를 모 언론사에 넘겨줬으나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 자료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나가 또 네거티브 소재로 쓰이는 것이 아닌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니 이렇게 친절한 경우도 있나, 흘러나갈 자료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라고 거듭 이 후보측을 힐난했다.
박사모는 "얼마 전, 이명박 후보가 '숨겨 놓은 땅, 한 평도 없다'고 호언장담했다가 이명박 후보 일족의 땅이 여의도 면적만큼 드러나는 것을 본 우리는 이런 괴이(?)한 사태에 그저 아연실색할 뿐"이라며 "이번에는 특히 이명박 캠프 측에서 스스로 먼저 의혹을 제기하였으니 사실인지 아닌지, 밝히는 일은 국민과 언론으로 넘어 온 셈"이라고 주장했다.
박사모는 "만약 박희태 위원장의 말이 거짓말일 경우 빠져 나갈 구멍도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다"며 "누가 물어보길 했나, 따지길 했나... 스스로 나서서 내질러 버렸으니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 아니기만 바랄 뿐"이라고 이 후보측에 의혹의 눈길을 던졌다.
박사모는 이어 "해외 박사모 중 가장 규모가 큰 미국 박사모에 문의하였더니 '미국에서는 위법도 아니고, 어렵지도 않다'며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사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명박 캠프의 박희태 선대위원장이 나서서 미국에는 '이명박 후보의 땅(부동산), 한 평도 없다'고 선방을 질렀다"고 비꼬았다.
박사모는 이어 "게다가 이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얼마 전 여당의 P의원이 미국에 친지를 만나러 가서 ‘이명박 부동산 자료’를 갖고 왔고 이 자료를 모 언론사에 넘겨줬으나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 자료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나가 또 네거티브 소재로 쓰이는 것이 아닌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니 이렇게 친절한 경우도 있나, 흘러나갈 자료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라고 거듭 이 후보측을 힐난했다.
박사모는 "얼마 전, 이명박 후보가 '숨겨 놓은 땅, 한 평도 없다'고 호언장담했다가 이명박 후보 일족의 땅이 여의도 면적만큼 드러나는 것을 본 우리는 이런 괴이(?)한 사태에 그저 아연실색할 뿐"이라며 "이번에는 특히 이명박 캠프 측에서 스스로 먼저 의혹을 제기하였으니 사실인지 아닌지, 밝히는 일은 국민과 언론으로 넘어 온 셈"이라고 주장했다.
박사모는 "만약 박희태 위원장의 말이 거짓말일 경우 빠져 나갈 구멍도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다"며 "누가 물어보길 했나, 따지길 했나... 스스로 나서서 내질러 버렸으니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 아니기만 바랄 뿐"이라고 이 후보측에 의혹의 눈길을 던졌다.
박사모는 이어 "해외 박사모 중 가장 규모가 큰 미국 박사모에 문의하였더니 '미국에서는 위법도 아니고, 어렵지도 않다'며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