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3만원, 5만원 받고 온 사람들은 빠져나가"
청중 동원 의혹 제기, "윤건영 의원 부끄럽지 않아요?"
홍준표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 합동토론회에서 금품 청중동원 의혹을 공개리에 제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마지막에 단상에 올랐고, 앞서 연설이 끝난 상당수 지지자들은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홍 후보는 이에 연설을 시작하면서 "마지막에 연설하니 3만원, 5만원 받고 온 분들은 다 가버렸다"고 말했다. 앞서 빠져나간 타 후보 지지자들이 금품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인 셈.
홍 후보는 이어 연설을 시작하면서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이나 서로 헐뜯는 후보들 뒤에 줄을 서서 (당원들에게) 찍으라는 짓을 하냐?"며 이명박-박근혜측의 줄세우기 경쟁을 질타한 뒤, 이명박 캠프의 정책본부장을 맡은 윤건영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묻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마지막에 단상에 올랐고, 앞서 연설이 끝난 상당수 지지자들은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홍 후보는 이에 연설을 시작하면서 "마지막에 연설하니 3만원, 5만원 받고 온 분들은 다 가버렸다"고 말했다. 앞서 빠져나간 타 후보 지지자들이 금품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인 셈.
홍 후보는 이어 연설을 시작하면서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이나 서로 헐뜯는 후보들 뒤에 줄을 서서 (당원들에게) 찍으라는 짓을 하냐?"며 이명박-박근혜측의 줄세우기 경쟁을 질타한 뒤, 이명박 캠프의 정책본부장을 맡은 윤건영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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