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우리나라 절체절명 위기. 지금 내가 필요"
"다른 후보들보다 나은 점 너무 많다"
안 후보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안철수의 쌩쇼 - 인간 안철수의 모든 것' 영상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밑바닥으로 떨어지느냐, 아니면 다시 부상하느냐,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미래도 알고 IT(정보통신)도 알고 글로벌 감각도 있고 의학지식에 교육개혁의 중요성까지 다 아는 사람이 꼭 필요한데 지금 제가 그걸 다 갖고 있다"며 "저는 지금 꼭 나라를 살리기 위한 사람이고, 지금 그 일을 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대선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보다 나은 점을 다섯 글자로 말해달라는 진행자 질문에 "너무 많아요"라며 "저는 장사를 해 본 사람이고 회사를 만들어보고 돈을 벌어보고 직원 월급을 줘 본 사람이라 세금 갖고 남들에게 나눠준 사람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제가 의사니까 코로나19도 더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면서 "군대도 저만 다녀왔고, 풀코스 마라톤도 저만 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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