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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 완주할 상황 아닌듯. 선거사무소도 없어"

"호남 지지율 상승세, 호남 젊은 세대가 주축으로 자리잡기 시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저희 정보로 판단할 때 선거를 완주할 상황은 아닌 걸로 보인다"며 안철수 후보의 대선완주 주장을 일축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과거에 비해 당원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비 수입도 없는 걸로 안다. 거의 사비로 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 비용이 많게는 500억, 당선 목표 후보라면 100~200억을 써야 하는데 그런 징후가 안 보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말 그대로 유세차가 돌아야 하고 현수막을 붙여야 하고 전국 250여개 정당 사무소를 마련하는 등 비용이 들어간다"며 "만약 완주와 당선을 목표로 하는 후보라면 여기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안 후보 측의) 그런 움직임이 거의 없다"며 "250여개 선거사무소를 마련한다면 저희에게 포착이 되는데 그런 움직임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남들과 상의해서 하는 것도 아니다. 서울시장 선거 때 우리가 얼마나 황당했냐면, 아무도 안 물었는데 출마를 선언하며 야권 단일후보가 되겠다고 했다"며 "자기 마음대로 하는 분이라서 본인이 판단해 (단일화를) 하면 된다"고 힐난했다.

그는 단일화를 하지 않고도 대선 승리가 가능하냐는 질문엔 "과거 MB도 이회창이 보수후보로 따로 출마한 상황에서 대승했다"며 "단일화한다고 이기고 지는 것 아니다. 그런 것 염두에 둘 필요 없다"고 답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안 후보에 단일화 러브콜을 보내는 데 대해선 "안 후보가 원래 정치를 왼쪽 차선에서 시작했다가 오른쪽 끝차선으로 갔다"며 "정치인데 다시 차선을 변경해 가는 건 놀랍지 않다"고 비꼬았다.

그는 윤석열 후보의 호남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선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가끔 20%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그 때와 조성이 다르다"며 "호남의 젊은 세대가 주축이 돼 견고한 지지가 세워가기 시작했다. 호남 20대가 가장 비슷한 건 대구 20대 일지도 (모른다) 일자리, 산업, 미래, 지역 지방소외를 공존해서 그런 연령대에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며 자신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이준석. 룸싸롱 영상

    윤석열한테 잡힌거니.

    그래서 윤석열한테 찍소리도 못하는거니.

  • 2 1
    광딸

    간철수는 광주의 아들이야

  • 2 0
    본질가치 이상으로 부풀려진 두넘

    이죄명과 이썩돌이는 너무 부풀려져서 세상모르고 설치고있는데...
    풍선에 바람빠지면 갈곳은 이미 정해진팔자

  • 1 0
    철수가 단일화하면 낙동강 오리알

    철수한테 운명이 달린 가련한 세작신세

  • 6 2
    바른세상

    준석이는 가만있는 게 돕는 건데, 저 입이 문제다.

  • 2 1
    최순실 비자금을 최은순이 가로챈 증거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B5bpIwTHqrc
    최순실박근혜 비자금인 선라이즈FT(농산물가공회사)가/
    평택항자유무역지구에서 중국산수입-관세포탈후 농심스프원료를
    김기춘이 법률고문인 태경물산(농심자회사)에 공급했는데
    윤석열이 박근혜국정농단 특검이 된후 장모 최은순이
    최순실박근혜 비자금루트를 가로챈것

  • 2 2
    목격자-줄리를 병원에데려가라는부탁받음

    [뉴스공장 2022-2월8일]
    https://m.youtube.com/watch?v=JdyQFTVG9UA
    쥴리 목격자(여성)>검은정장-예명(줄리)-외모 분명히기억/
    같은사업을 하고 회장으로 불리는 남성이 줄리를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지만 목격자는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 나이트에 남성과 같이왔던
    줄리의 태도가 불쾌했던것 때문에 부탁을 거절함

  • 2 1
    김만배녹취>김만배-윤석열-박영수는깐부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kakhN3URCdM
    (대장동이익분배 50억클럽명단)/
    박영수(100억)-곽상도-최재경-김수남-권순일-홍선근
    김만배는 윤석열과 싸울정도로 잘아는사이로 화천대유가
    대장동이익금을 받은 날자인 2019-4월30일에 김만배누나가
    윤석열부친집을 19억(다운계약의혹)에 매입

  • 4 2
    LS-NONCE

    이준석이가 안달이 나나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일화 없다 이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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