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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문재인이 김대중-노무현 계승자? 그건 사기"

"강골 검사 임명해야 대통령도 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9일 "이 정부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계승자라고 하는데 그건 사기라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부를 질타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정권교체동행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권과 문재인 정권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발생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이 정부에도 있다. 그래서 저희들도 민주주의라든가 법치라든가 또 대통령이나 정권이 정치적으로 불리하더라도 원칙을 따라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다"면서도 "진짜 친노 내지 상식적인 분들은 제가 볼 때 이 정부와 관계를 안 왔거나 문재인 정권이 탄생하는 데 음으로 양으로 도와줄 수 있지만 결국 이 정부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정부를 구성한 사람들은 원칙이나 이런 거 없이 우리한테 이익이 되면 따라야 된다는 그런 식의 조직논리 같은 것은 없었다"며 "여기는 그게 아주 강하기 때문에 다소 그런 사람들이 들어왔더라도 안 맞으니까 쫓아내기도 하고 본인이 떠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된다면 본인과 같은 강골검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할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임명해야죠"라며 "그래야 저도 산다. 대통령 주변에 권력이 있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사람을 검찰에서 좀 쳐줘야 대통령한테도 좋은 것"이라고 답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0 0
    사슬 풀린 광견

    군부독재 시절에는
    군부-중정-안기부가 검찰 목에 사슬 걸었다.
    검찰은 공안사건 조작에 충실했다.

    87년 민주항쟁 성공하자
    군부 물러나고 검찰 목에 걸린 사슬 풀렸다.
    형사사법 권한 독점한 검찰이
    스스로 권력화하기 시작했다.

    검찰권력에 도전하는 정치세력은
    검찰이 칼로 찌른다.
    '살권수'는 검찰권력의 보검 됐다.

  • 0 0
    검찰의 힘

    조국이 추진한 검찰개혁은
    김대중 때부터 정권차원서 추진됐던 것.
    그리고 노무현 정권이 실행하려 했다.

    그때마다 검찰이 정권수사 개시했다.
    정치검찰과의 사투 각오하지 않으면
    검찰권력 해체 불가능했다.

    이게 바로 검찰개혁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다.

  • 2 3
    발라주마

    니가 검사짛을 한 것 보면 역겹고 가증스럽다. 니 마누라는??

  • 2 1
    개사과

    전두환과 노태우의 똘마니

  • 1 2
    시시비비

    윤짜장 너무 나대지 말고
    당신 일이나 잘해. 농담 아니야.
    맨널 망언으로 얼룩진 사람이
    너무 나댄다.

  • 3 0
    아크로

    김일성과 복부인의 계승자다

  • 0 0
    대북특검한자식이 먼넘의 후계자

    국무위원 전원이 특검반대하는데 저혼자 찬성하고 우긴자식이 뭔개소리냐

  • 2 0
    아래 민주당원 류란 것들이

    민주당을 지지하고 찢을 지지하는게
    천만다행이다
    한 줌도 안되는 이것들만
    정리하면
    이 나라는 제대로 굴러간다

  • 4 0
    밀밀

    문가와 노무현은 천양지차.
    하늘과 땅만치 현격한 차이가 있다.

    노무현 발치만 따라오라지.

    썩을 문가 패거리들.

  • 2 0
    그래도 노무현은 검찰독립을 보장

    문재인은 검찰 탄압하고
    경찰과 공수처 비호

  • 1 2
    민주당원

    본부장 4기꾼가족이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여편네 1나 단속도 못하는 노옴이 백성을 다스려....니관상을 보면 겉으론 하는척 하면서 속으론 찌질이 짖은 다하고 안 봐도 비디오다.유권자들아 정신차려라. 난 솔직히 바다건너 살아서 상관도 없다

  • 13 5
    $$$부패의 추억$$$

    요즈음 구구절절 맞는 말만.
    윤석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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