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본부 선상반란, 이재명 아닌 윤석열 지지
"잃어버린 5년 되찾고자 윤석열 지지"
부산지역본부는 이날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 성명' 발표를 통해 "노동존중, 노동중심,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 정의, 상식, 청년취업,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 꿈과 희망마저 가질 수 없었던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5년을 되찾고자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갑질, 허위, 변명, 내로남불만 남발하는 지금의 정권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권 심판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노동위원 1천490명은 무지하고 무능한 현 정부에 정권교체라는 국민 뜻을 알리고 이를 받들어 이루고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을 위해 공정,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이사제를 실천할 수 있는 윤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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