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수도권 바람몰이 선봉 되겠다"
"솔직히 최근 수도권 분위기 매우 좋지 않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경기 안성)이 4일 "반드시 ‘강한 여당’의‘ 이기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최우선’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121석이 걸린 수도권이 관건이지만, 현재 국민의힘은 고작 19석에 불과하며 솔직히 최근 분위기도 매우 좋지 않다"며 "우리 당의 험지인 경기도에서 격전을 거쳐 4번 당선된 바 있다. 제가 원내대표를 맡는다면 그 경험을 살려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바람몰이의 선봉이 되겠다"고 호언했다.
그는 "나라와 당을 위한 길이라면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풍부한 경험으로 개혁 입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검증된 협상 능력을 토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입법과 현재 계류 중인 220건의 국정과제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따뜻한 보수, 당당한 보수를 실천하며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저는 김기현 당 대표와 오랜 기간 신뢰하며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영남권 당대표와 수도권 원내 사령탑이라는 환상의 조합으로 김 대표가 약속한 ‘당 지지율 55%, 윤석열 정부 지지율 60% 달성’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 2030세대와 중도층으로의 지지기반 확장 ▲ 건강한 당정관계 구축 ▲ 당 정책 역량 향상 등을 내걸었다.
그는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의 잇달은 극우발언 논란에 대해선 "대단히 부적절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일들이 지속해서 반복되는 것에 당으로서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 최소한 원내에서는 그런 말은 안나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과 관련해선 "대통령과 다른 의견을 내라는 것은 위험한 발언"이라며 "민심 동향을 정부와 용산과 긴밀하게 협력 소통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이다. 상식적인 일을 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최우선’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121석이 걸린 수도권이 관건이지만, 현재 국민의힘은 고작 19석에 불과하며 솔직히 최근 분위기도 매우 좋지 않다"며 "우리 당의 험지인 경기도에서 격전을 거쳐 4번 당선된 바 있다. 제가 원내대표를 맡는다면 그 경험을 살려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바람몰이의 선봉이 되겠다"고 호언했다.
그는 "나라와 당을 위한 길이라면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풍부한 경험으로 개혁 입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검증된 협상 능력을 토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입법과 현재 계류 중인 220건의 국정과제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따뜻한 보수, 당당한 보수를 실천하며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저는 김기현 당 대표와 오랜 기간 신뢰하며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영남권 당대표와 수도권 원내 사령탑이라는 환상의 조합으로 김 대표가 약속한 ‘당 지지율 55%, 윤석열 정부 지지율 60% 달성’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 2030세대와 중도층으로의 지지기반 확장 ▲ 건강한 당정관계 구축 ▲ 당 정책 역량 향상 등을 내걸었다.
그는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의 잇달은 극우발언 논란에 대해선 "대단히 부적절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일들이 지속해서 반복되는 것에 당으로서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 최소한 원내에서는 그런 말은 안나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과 관련해선 "대통령과 다른 의견을 내라는 것은 위험한 발언"이라며 "민심 동향을 정부와 용산과 긴밀하게 협력 소통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이다. 상식적인 일을 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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