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민주 장경태-김남국-전용기, 돈봉투 근절 선언하자"
"의원 20명 돈봉투 사실이면 민주당 과반정당 무너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7일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의 돈봉투 의혹이 사실이라면 더불어민주당은 169석에서 149석이 되며 과반정당이 아니게 된다"고 힐난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표의 온갖 혐의 때문에 정치권의 도덕적 기준이 낮아지고, 웬만한 범죄에는 무덤덤해진 서글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돈봉투는 예전이었으면 당의 간판을 내릴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특히 청년들에게는 여전한 구태 정치의 민낯이 드러나 더욱 더 충격적"이라며 "민주당의 청년의원들에게 요청한다. 장경태 의원, 김남국 의원, 전용기 의원! 청년정치인들이 돈봉투 근절 선언을 함께하자고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돈봉투 앞에 여야가 어디 있고, 보수 진보가 어디 따로 있냐?"고 반문한 뒤, "과연 민주당 청년의원들이 용기를 낼 수 있는지, 저와 함께 여야를 떠나 돈봉투 근절 선언을 할 수 있는지, 세 분 다 제 연락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 안에 연락이 오는지 기다려보겠다"고 압박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표의 온갖 혐의 때문에 정치권의 도덕적 기준이 낮아지고, 웬만한 범죄에는 무덤덤해진 서글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돈봉투는 예전이었으면 당의 간판을 내릴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특히 청년들에게는 여전한 구태 정치의 민낯이 드러나 더욱 더 충격적"이라며 "민주당의 청년의원들에게 요청한다. 장경태 의원, 김남국 의원, 전용기 의원! 청년정치인들이 돈봉투 근절 선언을 함께하자고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돈봉투 앞에 여야가 어디 있고, 보수 진보가 어디 따로 있냐?"고 반문한 뒤, "과연 민주당 청년의원들이 용기를 낼 수 있는지, 저와 함께 여야를 떠나 돈봉투 근절 선언을 할 수 있는지, 세 분 다 제 연락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 안에 연락이 오는지 기다려보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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