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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기시다 방한시 안보경제협력 위주 논의"

정상회담 앞두고 한일 안보당국자 회담

대통령실은 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에 따른 한일정상회담 의제와 관련, "한일 간에는 많은 현안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안보경제협력이라 그것 위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한일관계 전반과 국제정세, 상호관심사가 의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방한시 친교 일정에 대해선 "외교는 상호주의가 대단히 중요하다. 지난번에 우리 대통령이 일본에 방문했을 때 기시다 총리 내외가 1.2차 친교 시간 준비를 많이 해서 감안해 준비하게 될 것"이라며 "한일은 여러가지 상황이 다르니 꼭 같은 형태의 친교시간이라기보다 우리에게 맞는 친교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일 양국은 이에 앞서 오는 3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아키바 다케오 일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예비회담격인 한일 안보실장 회담 및 NSC 경제안보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의 방한은 2014년 야치 쇼타로 국장 이후 처음으로, 조태용 실장은 아키바 국장과 기시다 총리 방한 준비를 비롯해 한일관계 전반은 물론, 북한 및 지역·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3월 한일 정상회담 계기 출범에 합의한 한일 NSC 경제안보대화의 출범 회의를 갖고, 공급망, 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한일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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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이 강제징용구상권청구포기하면탄핵

    2023-4월 25일 헌재판결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443
    정부발표로 일제 강제동원피해자 제3자 변제가 이루어지더라도
    강제동원 피해자 또는 그 유족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배상을 요구
    할수있고 만약 윤석열이 구상권 청구를 포기할 경우 탄핵도 가능하다

  • 1 0
    윤석열은 미국패권찿기 일본하청의재하청

    업체인 미국의 한국 재하청영업소 소장이며
    윤석열이 말하는 자칭 한국의 영업사원은 당연히 아니다.
    미국 패권찾는데 부역하는 윤석열의 영업방식은
    노동자를 기득권의 소모품인 하층계급으로 만드는게 주목적이면서도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관행인 월례비로 꼬투리를 잡으면서
    윤석열이 계급차별을 통한 계급분열속셈을 숨기는 속임수를 쓰는것이다

  • 1 0
    윤석열의 불법 공천개입=박근혜징역2년

    윤석열 불법공천개입 태영호녹음-국힘당에서 불법공천개입 수사요구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0198.html
    윤석열이 수사한 박근혜 공천개입 징역2년-확정판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22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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