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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광주.전남 경선 투표 오전 6시부터 시작

선거인단 24만6516명 투표, 오후 7시 김대중센터서 발표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선출의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 경선 투표가 29일 오전 6시 일제히 시작됐다.

신당 광주.전남 경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광주시 5개 자치구와 전남도 22개 시군별로 마련된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광주.전남 경선은 선거인단이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어느 지역 투표소에서든 투표가 가능한 네트워크 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투표소마다 네트워크 망이 연결돼 광주지역 선거인단이 전남지역에서 투표하거나 전남지역 선거인단이 광주에서 투표하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

광주전남 경선 선거인단 수는 광주 11만3백53명, 전남 13만6천1백63명 등 총 24만6천5백16명으로 전체 선거인단(1백45만명)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개표 결과는 서울 중앙선관위 종합개표 상황실 컴퓨터에서 집계돼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로 통보되며 오후 7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표된다.
광주=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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