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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청 교수 459명, '정동영 지지'

"평화-경제-통합 삼위일체 실현할 21세기 통합형 리더"

이번 주말에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이 열리는 전북과 충청 지역의 대학교수 4백59명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일 서울 여의도의 정동영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평화와 경제, 통합의 삼위일체를 실현할 21세기형 리더는 정동영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은 평화, 경제, 그리고 통합이며 그 중심에 정동영 후보가 있고, 정 후보만이 우리의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 후보는 통일부장관 시절 9.19합의와 개성공단 건설과 같은 업적을 통해 평화경제시데에 걸맞는 비전을 보여줬으며, 그로벌형 리더로서도 손색 없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통합형 리더"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21세기 한반도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한 안정적 국가번영, 글로벌 경쟁을 통한 지속적 경제성장, 양극화 해소를 통한 복지 지향적 국민통합이며, 이러한 과제를 모두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이 바로 정동영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상만.양오봉.윤정모.장광엽 전북대 교수, 권병로 군산대 교수, 박종군 원과대 교수, 이병렬 우석대 교수, 최원철 전주대 교수, 한상근 KAIST, 정흥진 한남대 교수 등이 지지교수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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