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헌재가 尹 탄핵 인용하면 폭동 일어날 것"
헌재 앞서 기자회견 열고 헌재 겁박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중 한명인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5만4천239명(누적 약 170만명)이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면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안정을 회복하고 국민적 분열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윤 대통령의 탄핵안을 기각하는 것 밖에 없다"며 헌재에 탄핵 기각을 압박했다.
부방대는 탄원서를 1만개씩 106개 박스에 나눠 헌재 민원실에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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