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1일 경제안보전략 TF 발족해 쓰나미 극복"
이천 SK하이닉스 방문 "다양한 수단 동원해 첨단산업 지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31일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경제안보전략 TF를 내일 발족시킨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이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의 각 기관을 맡고 있는 장관들, 경제에 크게 기여하시는 기업들 같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행은 그러면서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미래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 산업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세재,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며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행은 "지금 수출 1위 효자 산업으로, 2위와 현격한 차이를 갖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도전은 밀려오겠지만 기술력과 생산직들과의 좋은 노사관계 등을 발휘해서 정부와 같이 협력해 온 세계에 불어닥친 쓰나미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야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경쟁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이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의 각 기관을 맡고 있는 장관들, 경제에 크게 기여하시는 기업들 같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행은 그러면서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미래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 산업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세재,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며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행은 "지금 수출 1위 효자 산업으로, 2위와 현격한 차이를 갖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도전은 밀려오겠지만 기술력과 생산직들과의 좋은 노사관계 등을 발휘해서 정부와 같이 협력해 온 세계에 불어닥친 쓰나미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야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경쟁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