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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덕수, 홍덕수, 안덕수, 나덕수 되겠다"

"김문수 마음 고생 많을 것, 끌어안겠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10일 헌정사상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사태에 대해 "지금 벌어진 일에 대하여 이유 여하를 떠나 국민들께 당원들께 정말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저는 한평생 단 한 번도 대선을 꿈꿔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출마를 결정한 것은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지난 3년간 뼈저리게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모두 끌어안겠다. 매 순간 승리에만 집중하고 그 순간 이전의 모든 과거는 잊겠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를 향해선 "마음고생 많으실 줄 안다. 승리를 향한 충정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끌어안겠다. 모시고 받들겠다"고 했다.

그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김덕수, 홍덕수, 안덕수, 나덕수 그 어떤 덕수라도 되겠다"며 "그분들 모두가 앞으로 큰 역할을 하셔야 할 분들이다. 저는 짧게 스쳐가는 디딤돌이다. 저는 그분들이 제 등을 밟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동학의 햇불

    그게 기회주의자야.
    한덕수면 한덕수지, 어떻게 다른 덕수가 될 수 있나.

  • 2 0
    ㅎㅎㅎ

    담임 백으로 반장 하겠다고?

    봉투를 두둑히 내야지

  • 0 0
    나라 조진다

    윤 덕수
    짝 짝 짝

  • 4 0
    참 더러분 새끼!

    치졸하고, 너저분하다.
    노욕으로 가득 찬 거짓말쟁이!
    심판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한 후
    선수로 등장하고,
    아내의 무속이 토정비결 수준이라고 뻥치고,
    심야에 도둑 입당을 한 후
    후보로 등록하고,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후 발표만 했다고.
    이쯤이면 후보 사퇴하고,
    무당년 데불고
    토굴이라도 찾아 정진하는 것이
    도리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다!

  • 3 0
    출세를 위해서~

    뱃속의 애도 낙태시키는
    짐승!
    더이상~
    대한민국은
    무속이 지배하는
    국가가 되어서는 안돼!
    무당년은~
    줄리 한 년으로 족하다!

  • 0 4
    보수+중도 = 온건 한덕수

    3년동안 뼈저리게 느꼈다는 말은 곧 윤석열 이재명 진검승부로 국정이 난맥되고 국가가 불안해졌다는 말이다. 이제 윤석열을 보냈으니 이재명도 대법원 유죄판결에 싸서 보내는 것이 우리나라의 순리다. 대결과혐오를 정치판을 정화하여 모든 국민이 웃으며 일상생활에 열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앙칼진 자보다는 덕망있는 한덕수가 필요하다. 진영 패싸움 정치를 끝내자.

  • 5 0
    이번 대선은 ~

    장님 무사와 앉은뱅이
    주술사의 무속 정권이
    내란까지 일으켰다
    파면당해 치러지는 선거.
    무속에 심취한 대통령 부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똑같이 무속 논란이 뒤따르는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에 나오겠다니
    정말 염치 없다!
    무속 논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검증해야할 사안!
    윤석열 시즌 2도 모자라
    무속정권의 재림을 보고 싶냐?
    짐승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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