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토 회의에 李대통령 대신 위성락 안보실장 참석"
일본도 총리 대신에 외무장관 참석키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4∼25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무게를 두고 고민을 이어왔으나 전날 오후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 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도저히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일본도 이날 오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불참하는 대신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무게를 두고 고민을 이어왔으나 전날 오후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 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도저히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일본도 이날 오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불참하는 대신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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