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이 13일 통일교의 무더기 당원 가입,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청탁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수사에 필요한 전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특검팀은 언론에 “건진법사 등 청탁 의혹과 관련 현재 국민의힘 당사에 대해 전산자료 제출 협조 차원에서 집행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기획조정국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건진법사 부정청탁 의혹’이란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등으로부터 현안 해결 청탁을 받고 수천만 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지난 7일 김 여사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윤 전 본부장이 지난 대선때 '윤핵관'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정책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해주면 윤석열 후보를 돕겠다면서 거액을 전달했다고 적시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통일교 간부들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2022년 12월에 교인들에게 입당 원서를 전달하는 등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입당을 시키려 한 혐의도 압수수색 이유로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13일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가운데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에 일본에서 아베 전 총리가 암살당했을 때 범인이 통일교에 대한 적개심으로 범행을 저질러서 이게 스캔들로 발전했는데~ 자민당 의원 172명이 통일교 단체로부터 정치 자금을 받은 거였다! 당시 내각이 폭삭 망했지. 대한민국도 이미~ 내란반란당은 통일교 암세포들이 침투했다고 본다! 괜히 권성동이가 한학자한테 두번이나 큰절했겠나? 얼마 받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