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덕수, 나라 망치고 저렇게 인생 끝나는구나"
"허욕에 들떠 대통령 되겠다고 허망한 꿈 꾼 결과"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면서 대선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관리하는 게 50여년 관료생활을 아름답게 끝낼 수 있을 거라고 누차 경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본래 한덕수라는 사람은 사려 깊고 신중한 사람이었는데 끝까지 수분(守分)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참 아까운 사람이 나라 망치고 보수세력 망치고 당 망치고 저렇게 인생을 끝내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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