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 '감격'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의 NLCS 파죽의 '싹쓸이' 4연승 거둬
콜로라도의 산사나이들이 마침내 기적을 일궈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에서 싹쓸이' 4연승을 거두고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콜로라도는 1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NLCS 4차전에서 6-4로 승리, 시리즈전적 4전 전승으로 지난 199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함과 동시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콜로라도는 정규 페넌트레이스 최후 15경기에서 14승 1패,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데 이어 애리조나와의 NLCS에서마저 4연승을 거둠으로써 최근 22경기에서 21승 1패, 포스트시즌 7연승이라는 경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콜로라도는 4차전에서 0-1로 뒤진 4회말 애리조나 내야 실책을 기회로 맷 홀리데이가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대거 6득점, 단숨에 승부를 뒤집으며 시리즈를 4차전에서 매조지했다. 이날 경기의 흐름을 일순간 콜로라도로 기울게 만든 3점 홈런의 주인공 홀리데이는 NLCS 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콜로라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즈와 보스턴레드삭스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승자와 오는 25일부터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 나서 첫 월드시리즈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한편 먼저 벌어진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의 ALCS 3차전에서는 케니 로프턴이 일본출신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전한 클리블랜드가 4-2로 승리, 홈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전세를 뒤집어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에서 싹쓸이' 4연승을 거두고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콜로라도는 1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NLCS 4차전에서 6-4로 승리, 시리즈전적 4전 전승으로 지난 199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함과 동시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콜로라도는 정규 페넌트레이스 최후 15경기에서 14승 1패,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데 이어 애리조나와의 NLCS에서마저 4연승을 거둠으로써 최근 22경기에서 21승 1패, 포스트시즌 7연승이라는 경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콜로라도는 4차전에서 0-1로 뒤진 4회말 애리조나 내야 실책을 기회로 맷 홀리데이가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대거 6득점, 단숨에 승부를 뒤집으며 시리즈를 4차전에서 매조지했다. 이날 경기의 흐름을 일순간 콜로라도로 기울게 만든 3점 홈런의 주인공 홀리데이는 NLCS 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콜로라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즈와 보스턴레드삭스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승자와 오는 25일부터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 나서 첫 월드시리즈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한편 먼저 벌어진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의 ALCS 3차전에서는 케니 로프턴이 일본출신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전한 클리블랜드가 4-2로 승리, 홈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전세를 뒤집어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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