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두바이유도 80달러 돌파. '한국경제 임계점' 육박

삼성경제연 "84달러가 한국경제 임계점"

우리나라 전체 수입액의 90%를 차지하는 중동 두바이유가 마침내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25일 하루만에 2.14달러 뛴 배럴당 80.53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앞서 "두바이 유가가 배럴당 84달러를 넘으면 한국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임계선을 넘어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한 바 있다.

두바이유가 거듭 폭등하면서 우리경제의 임계선에 바짝 다가선 양상이어서 향후 경제에 큰 우려를 낳는 상황이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