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나는 대통령 두번 배출한 경남의 아들"
"정치적 고립 각오하고 대국민호소문 발표" 주장
정동영 열린우리당 당의장 축출 발언으로 전북지역 지지기반까지 흔드는 등, 커다란 물의를 빚은 김두관 경남지사 열린우리당 후보가 30일 자신의 발언은 "정치적 고립을 각오한 발표였다"며 후회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대통령을 두번 배출한 경남지역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혁정치인 김두관을 여러분의 손으로 빚어 만들어달라"는, 자칫 차기대권 도전 가능성까지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정치적 고립 각오하고 대국민호소문 발표"
김후보는 30일 오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제 투표일을 딱 하루 남겨놓았다"며 "이 하루는 우리가 전진하는 경남으로 갈수 있느냐, 아니면 도덕적 해이와 긴장이 풀어진, 한나라당의 독점체제인 경남이 퇴보와 후퇴를 거듭하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물의를 빚은 지난 28일 자신의 대국민호소문과 관련, "우리 열린우리당에 대해 적지 않은 실망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보다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질책과 비판을 나는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당 지도부의 한사람이자 현실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정치적 고립을 각오하고 차마하기 어려운 대국민호소문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대통령을 도와 참여정부를 성공시키겠다는 첫 번째 약속과, 전국 정당이 됨으로써 망국적인 지역 구도를 극복하겠다는 두 번째 약속,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원이 주인 되는 당내 상향식 민주주의를 정착시킴으로써 기존 정당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정당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데 저의 모든 명운을 걸겠다"며 "경남의 아들인 나 김두관을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87년 민주화이후 두 번씩이나 개혁 대통령을 배출한 경남지역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혁정치인 김두관을 여러분의 손으로 빚어 만들어 달라"며 "남해의 뚝심을 경남의 뚝심으로, 경남의 뚝심을 대한민국의 뚝심, 대한민국의 뚝심을 세계의 뚝심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대통령을 두번 배출한 경남지역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혁정치인 김두관을 여러분의 손으로 빚어 만들어달라"는, 자칫 차기대권 도전 가능성까지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정치적 고립 각오하고 대국민호소문 발표"
김후보는 30일 오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제 투표일을 딱 하루 남겨놓았다"며 "이 하루는 우리가 전진하는 경남으로 갈수 있느냐, 아니면 도덕적 해이와 긴장이 풀어진, 한나라당의 독점체제인 경남이 퇴보와 후퇴를 거듭하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물의를 빚은 지난 28일 자신의 대국민호소문과 관련, "우리 열린우리당에 대해 적지 않은 실망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보다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질책과 비판을 나는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당 지도부의 한사람이자 현실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정치적 고립을 각오하고 차마하기 어려운 대국민호소문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대통령을 도와 참여정부를 성공시키겠다는 첫 번째 약속과, 전국 정당이 됨으로써 망국적인 지역 구도를 극복하겠다는 두 번째 약속,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원이 주인 되는 당내 상향식 민주주의를 정착시킴으로써 기존 정당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정당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데 저의 모든 명운을 걸겠다"며 "경남의 아들인 나 김두관을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87년 민주화이후 두 번씩이나 개혁 대통령을 배출한 경남지역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혁정치인 김두관을 여러분의 손으로 빚어 만들어 달라"며 "남해의 뚝심을 경남의 뚝심으로, 경남의 뚝심을 대한민국의 뚝심, 대한민국의 뚝심을 세계의 뚝심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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