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통령실장 급부상. 정-재계 초긴장
보수-진보 진영 두터운 인맥에 미 보수와도 신뢰 두터워
청와대 대통령 실장으로 김종인 전 의원이 급부상, 정계외 재계를 초긴장케 하고 있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90년대초 노태우 정권 중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노태우 정권 초기 생성된 아파트 거품 등을 일거에 통제했던 김종인 전 의원이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두번째 대통령실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종인 전 의원은 법조계의 정신적 어른인 고 가인 김병로 선생의 종손으로 보수진영의 어른급에 속하는 정치인이다. 그는 보수진영뿐 아니라 심상정 전의원, 참여연대의 김상조 교수 등 진보진영 인사뿐 아니라 지난해 대션주자로 거명됐던 정운찬 서울대 전 총장과도 두터운 친분으로 유명하다.
김 전의원은 당초 총리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며, 슐츠 전 국무장관 등 미국 보수진영의 원로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는 점이 대통령실장 후보로 급부상한 이유로 분석되고 있어 이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90년대초 노태우 정권 중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노태우 정권 초기 생성된 아파트 거품 등을 일거에 통제했던 김종인 전 의원이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두번째 대통령실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종인 전 의원은 법조계의 정신적 어른인 고 가인 김병로 선생의 종손으로 보수진영의 어른급에 속하는 정치인이다. 그는 보수진영뿐 아니라 심상정 전의원, 참여연대의 김상조 교수 등 진보진영 인사뿐 아니라 지난해 대션주자로 거명됐던 정운찬 서울대 전 총장과도 두터운 친분으로 유명하다.
김 전의원은 당초 총리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며, 슐츠 전 국무장관 등 미국 보수진영의 원로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는 점이 대통령실장 후보로 급부상한 이유로 분석되고 있어 이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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