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에게 내편 네편이 어딨나. 다 대통령 편이지"
李대통령, 29일 중앙부처 국장급과 만찬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 국장급 공직자 229명을 초청,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한나라당과 뉴라이트과의 만찬 회동에 이은 만찬으로, 연일 만찬 정치를 하는 양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6개월의 공과를 따져 반성할 점은 반성하고 잘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보다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자"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60년의 꿈을 실천하는 '변화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직사회도 국민이 목소리와 눈높이에 맞추는 현장중심의 실용행정에 적극 동참할 해 달라"고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전날 뉴라이트 250여명과의 만찬 회동에 대한 <동아일보>의 내편 챙기기 비판과 관련, "오늘도 중앙부처 국장단과 회동을 하는데 그게 어떻게 내 편인가, 국민 편이지"라고 반문한 뒤,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순서상 가까운 데부터 하는 거지, 내 편만 챙기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내편 네편이 어디 있나. 다 국민이니 다 대통령 편이지. 선입견을 갖고 보니까 그렇게 보는 것 같은데 용어를 정정해 달라. 모두 국민 편이고 대통령 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6개월의 공과를 따져 반성할 점은 반성하고 잘한 점은 더욱 발전시켜 보다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자"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60년의 꿈을 실천하는 '변화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직사회도 국민이 목소리와 눈높이에 맞추는 현장중심의 실용행정에 적극 동참할 해 달라"고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전날 뉴라이트 250여명과의 만찬 회동에 대한 <동아일보>의 내편 챙기기 비판과 관련, "오늘도 중앙부처 국장단과 회동을 하는데 그게 어떻게 내 편인가, 국민 편이지"라고 반문한 뒤,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순서상 가까운 데부터 하는 거지, 내 편만 챙기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내편 네편이 어디 있나. 다 국민이니 다 대통령 편이지. 선입견을 갖고 보니까 그렇게 보는 것 같은데 용어를 정정해 달라. 모두 국민 편이고 대통령 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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