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안3과 부활? 독재망령 되살아나"
"MB정권, 누구보다도 과거에 집착"
대검찰청이 공안 3과의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18일 "이명박 정부의 역사부정과 과거로의 회귀본능이 우려의 수준을 넘어 독재의 망령으로 되살아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안 3과는 노동과 집단행동 사범을 전담하는 부서로 참여정부에서 폐지한 바 있다. 또한 어제 병무청장의 국방위 업무보고에 따르면 2012년으로 예정된 전의경제 폐지방침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던 이명박 정권이 사실은 누구보다 과거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다"며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의 과거 회귀조치들과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안 3과는 노동과 집단행동 사범을 전담하는 부서로 참여정부에서 폐지한 바 있다. 또한 어제 병무청장의 국방위 업무보고에 따르면 2012년으로 예정된 전의경제 폐지방침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던 이명박 정권이 사실은 누구보다 과거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다"며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의 과거 회귀조치들과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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