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게 패배한 일본 야구대표팀이 한국이 경기후 미국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은 것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시하며 복수혈전을 다짐했다.
일본의 <데일리 스포츠>는 19일자 기사 '치욕의 한국기, 이치로여 의지를 보여라'를 통해 한국전 패배를 "굴욕적인 패배였다"며 "패배를 알리는 심판의 콜을 이치로는 회한어린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눈앞에서 기쁨에 넘친 한국 선수가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탄식만 할 뿐이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시합이 끝난지 20분후 마운드에 모습을 나타낸 이치로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구장을 떠났다며, 그 심경은 지난번 대회때 한국에 연패한 뒤 "야구인생에서 가장 굴욕적인 날"이라고 말했던 것과 같았다고 적었다.
신문은 더 나아가 한국이 태극기를 세운 행위에 대해 이와무라는 "그것으로 한국을 어필하려 하나, 누구도 좋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무라는 지난번 대회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이긴 뒤 같은 행위를 한 적이 있음을 회상하며 "그렇게 해 주었기 때문에 지난번에도 (일본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그 회한을 품고 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배수의 진으로 임하는 쿠바와의 패자부활 2차전. 준결승 진출을 위해선 이기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1,2위 결정전에서 한국을 이겨 1위로 준결승으로. 한국에 이대로 깔보임을 당해선 안된다"며 "의지를 보여라, 이치로. 사무라이 재팬은 아직 연패(連覇)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격문으로 글을 끝맺었다.
한국에게 연패하고도 엉성한 WBC 룰 때문에 지난번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이 다시 한번 과거의 요행수가 되풀이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사였다. 일본은 이날 정오부터 쿠바와 패자부활전을 갖는다.
111 일장기를 꽂든 태극기를 꽂든 그건 세리머니의 하나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걔들이 이긴 후에 일장기 꽂아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지. 도대체 왜 불쾌하게 생각할거라 여기지? 소심한 너같은 일빠는 일본인들 하나하나 기분 체크해가면서 눈치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마운드에 일장기 뒤덮었던 일본이 태극기 꽂은 거 하나로 예의 운운하며 열폭하는 거 보면 오히려 웃기던데.. ㅋㅋㅋ
한국 선수들 전부터 이번 WBC에서 4강 목표로 했다고 말했고.. 이진영이 말했다시피 이번에 4강기념으로 태극기 꽂은 걸 가지고 일본인들이 과대망상표출로 트집잡는건데 거기에 일본님 화나신 거에 그저 송구스러워서 장단 맞추는 머리나쁜 것들은 뭐냐? 저번 WBC에서도 4강 확정 후에 꽂은 거 아냐.
마운드에 태극기를 왜 일본이 뭐라 발광이냐 이게 불만이면 미국에서 뭐라해야지. 미국당에 태극기 꽂았으니 미국이 뭐라할 명분은 있지만 감히 일본이 뭐라고,, 마운드가 일본땅이라도 되냐? 미국놈들도 쓸데없이 경기와 상관없는 미국가를 매 경기마다 연주하여 사람들 모두 일어서게 하고는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는 판에 일본 지들이 뭐라고 까부냐/ 미국대신 성내고 방귀뀌냐?내 참 같잖아서,,,
태극기 가지고 뭐라하기 전에 이거부터 한번 봅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no=3705181&page=1&search_pos=-3657816&k_type=0100&keyword=%ED%83%9C%EA%B7%B9%EA%B8%B0 저거는 마운드를 덮은거니까 괜찮은거다라고 할 거면 차라리 뭐든 한국사람이 한거는 전부 몰상식한거로 본다고 솔직하게 밝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