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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배우 우승연도 자살

오디션에서 잇따라 떨어지면서 스트레스?

신인 여배우 우승연(26)씨가 27일 오후 7시40분께 송파구 잠실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사는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경찰이 28일 밝혔다.

우씨는 일기장에 "가족들을 사랑한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중앙대 불어불문학과를 휴학 중인 우씨가 최근 오디션에서 잇따라 떨어지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터넷 얼짱' 출신인 우씨는 잡지와 CF 모델로 활약했고, 영화 '그림자살인'과 '허밍', 시트콤 '얍'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5 5
    ㄱㄺㄹ

    해당일보 애비와 자식놈이
    설마 여기에도 마수를?

  • 7 14
    ㅋㅋ

    승자독식
    몇명이서 독점하고 나머진
    빛좋은 개살구.

  • 12 4
    명복

    명복
    명복을 빕니다.
    젊은 여배우들의 무덤 연예계
    스폰서를 구해도 농락 당하는 능욕을 참지 못하고,
    스폰서를 못구하면 뜨기가 어려워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그래서 불과 한세대 전만 하더라도 여자들이 연예계에 발들여 놓는다면,
    그 부모들이 족보에서 빼니, 호적을 파가라느니 그랬는데.
    지금은 티비화면의 화려한 허상만을 쫓아 부나비처럼 그곳으로 몰려드니,
    오호 애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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