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터널 공사중 붕괴, 인부 3명 매몰
화성시청 인근 터널공사장 절개지 붕괴
18일 오전 7시18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화성시청 인근 남양1 택지개발지구 내 터널 공사장의 절개지가 무너지며 최모(58)씨 등 인부 3명이 매몰됐다.
토목기사 정모(26)씨는 사고 발생 15분만에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또 인부 4명이 경상을 입고 정씨와 함께 동수원남양병원으로 옮겨졌다.
매몰된 인부 3명은 공사장 바닥쪽에서 거푸집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많이 내리며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토목기사 정모(26)씨는 사고 발생 15분만에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또 인부 4명이 경상을 입고 정씨와 함께 동수원남양병원으로 옮겨졌다.
매몰된 인부 3명은 공사장 바닥쪽에서 거푸집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많이 내리며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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