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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암세포, 은행에서 정부로 옮겨가"

"중국, 피죽이나 보리죽을 먹어야 할 판에 떡잔치를 하는 셈"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정부의 방만한 재정집행과 관련, "암 세포가 오른 팔에서 왼팔로,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은행에서 정부로, 민간에서 공공부문으로 옮겨갔을 뿐"이라며 "정부의 신용도가 낮아지게 됐다”고 우려했다.

박경철 원장은 <위클리경향>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도산 막자고 돈 찍어내는 통에 이젠 정부가 부실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생을 하더라도 치러야 할 대가는 치러야 한다"며 "환자가 수술은 안 받고 외상만 갖다 쓰면 어떻게 되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같은 맥락에서 올 상반기 주가 급등에 대해서도 “올 2~3월에 유동성 장세가 올 것이라는 것쯤은 지난해 말 누구나 예측할 수 있었다. 주식의 주자만 알아도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길게 가기는 어렵다. 지금은 옥상에서 떨어진 공이 바닥에 맞고 튀어오르는 정도다. 본격 상승장이라 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세계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도 작금의 위기를 과잉공급에 따른 공황적 위기로 규정한 뒤, "거품이 터져버리니 이젠 구조조정하기가 더 힘들어졌다. 중국에는 5000개의 철강업체가 있다. 이중 3000개는 구조조정 대상이다. 우리나라에도 건설과 조선업은 3분의 1이 과잉 공급이다. 퇴출시켜야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무리하게 구조조정을 하다간 고용 악화와 은행부실 현실화라는 더 큰 문제와 맞닥뜨리게 되니까"라며 "그래서 각국 정부는 돈을 찍어 이 문제를 해결하려 들었다. 한계기업 무너지는 것을 돈으로 틀어막은 셈이다. 이러니 멀지 않아 인플레이션이 올 수밖에 없다”며 초인플레 발발을 우려했다.

그는 우리경제가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선방을 한 데 대해서도 “상당 부분 착시 효과"라며 "당초 올 1, 2분기는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뜻밖에도 수출이 아주 좋았다. 그런데 그 수출 호조가 우리의 자체 체력에 의한 게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중국의 소비자들이 우리 기업 물건을 자기 돈으로 산 게 아니다. 정부에서 준 소비촉진지원금으로 산 거다. 중국 정부는 자기네 국산품 사라고 지원한 것이지만 소비자들은 값싼 국산품도, 너무 비싼 일본 제품도 아닌 적당한 고급 한국 제품을 찾았다. 결국 중국 정부가 우리 기업 실적을 보태준 거다. 여기에 환율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 우리 환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니까. 수출객단가가 50% 올랐다. 같은 물건을 팔면서 돈을 50%나 더 받았다는 얘기다”라며 중국특수와 환율효과 때문이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3, 4분기에는 중국 정부가 지원금을 줄여 소비가 줄고 환율도 하락해 수출객단가가 낮아질 것이다. 그래도 좋아질 수 있을까. 정부는 이런 점을 우려해 경고사인을 보내는데 요즘은 시장이 흥분하고 있다”며 하반기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중국특수와 관련, "지금 과잉 설비, 잉여 설비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라가 중국이다. 무너져야 할 기업을 살리기 위해 은행 돈 뿌려가며 억지로 돌리고 있다"며 "중국에는 실업자가 1억 명이다. 여기에 해마다 650만 명의 신규 취업 희망자가 나온다. 구조조정은 고사하고 매년 이만큼의 일자리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사회 불만 세력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난다. 그러니 지도부로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일자리를 만들고 싶어한다. 8% 성장은 여기서 나온 거다. 하지만 아무리 곳간이 넉넉해도 그 재정 적자를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겠나. 지금 중국은 피죽이나 보리죽을 먹어야 할 판에 떡잔치를 하는 셈”이라며 중국특수가 계속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4 개 있습니다.

  • 2 3
    배추벌레

    중국이 그렇게 심각한가?
    중국의 생산설비 과잉은 다른 버블보다는
    그래도 덜 심각하지 않다고 보는데...
    아니가요?

  • 5 3
    바로보기

    철이의 추정이 사실이라면, 대규모 전쟁 밖엔 길이 없어보인다.
    어딘가에서 대규모 잿더미 파티를 한 뒤 그 개발 특수로 경제를 또 돌리는 수 밖엔 방법이 없어 뵌다.베트남전,6.25로 재미 본 나라들이 많았다지 아마?? 좋든싫든 잉여인간들 사그리 청소로 물갈이도 하구....

  • 5 5
    구리다.

    ㅋㅋㅋㅋ카드 돌려막느라 진땀깨나 나겠다
    가정.회사. 국가 이 모든 것들이 조금 더 규모가 크고 좀 복잡하다는 것
    빼고 원리는 같다고 생각한다 가정에 가장이 빚이 많아서 카드 돌려막다보면
    정신이 없다 지금 전세계가 이 모양이다. 각국정부가 외줄타기로
    쇼를하는데 햐~~ 기가 막히다 보고 있는 관객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공 수십개를 공중에 띄어놓고 돌려 막는데 햐~ 슬하 슬하 하다.
    이 중에 공 한개라도 땅에 떨어지면 게임끝이지.부도라는 말이쥐!
    상황이 이럴진데 우찌 발 뻣고 베개를 높이베고 잠들겠노? 부귀와 영화 자리가
    이런곳이였나 싶쥐! 안 그려? 그런데 글로벌 하는 이런 세상에
    머리 굳힘은 칠공팔고이쥐! 이런 젠장할 아~~ 전반전에 온힘은 &#50155;아서
    후반전이 큰 걱정이지 어떡하든 주어진 시간까지 무대에서 버터야하는데
    문제는 이게 가정이 아니라는 것이쥐! 판단한번 잘못 내려서 지금 뒈지는 중이지?
    불쌍타 카드 돌려 막기도 바쁜데 영원히 마르지 않는 파이프 샘까지 설치할려니
    뭐 정신없는 것은 당근이쥐!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일 어더케 되고 잇는 쥐도
    분간 할 수 없다 뭐? 어쩌라고! 당신이 몸담았던 그런 곳은 조그만 배였어
    지금은 당신 말한마디로 칙칙폭폭? 에라이 ~잉간아 아무리 여의도 맘에
    안들어도 그련겨 아녀? 일단 그자리는 그릇이 헤아릴 수 없이 켜야 되쥐?
    사발만한 그릇으로 그 자리에 있을려니 큰 일이다 반도상사 오천년 최악의
    절체절명이다 풍수에 대가 누가 야그했다는데 불행한 일이 있을것이라고..

  • 3 5
    시인은 술마셔

    ㅋㅋㅋㅋ카드 돌려막느라 진땀깨나 나겠다
    가정.회사. 국가 이 모든 것들이 조금 더 규모가 크고 좀 복잡하다는 것
    빼고 원리는 같다고 생각한다 가정에 가장이 빚이 많아서 카드 돌려막다보면
    정신이 없다 지금 전세계가 이 모양이다. 각국정부가 외줄타기로
    쇼를하는데 햐~~ 기가 막히다 보고 있는 관객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공 수십개를 공중에 띄어놓고 돌려 막는데 햐~ 슬하 슬하 하다.
    이 중에 공 한개라도 땅에 떨어지면 게임끝이지.부도라는 말이쥐!
    상황이 이럴진데 우찌 발 뻣고 베개를 높이베고 잠들겠노? 부귀와 영화 자리가
    이런곳이였나 싶쥐! 안 그려? 그런데 글로벌 하는 이런 세상에
    머리 굳힘은 칠공팔고이쥐! 이런 젠장할 아~~ 전반전에 온힘은 &#50155;아서
    후반전이 큰 걱정이지 어떡하든 주어진 시간까지 무대에서 버터야하는데
    문제는 이게 가정이 아니라는 것이쥐! 판단한번 잘못 내려서 지금 뒈지는 중이지?
    불쌍타 카드 돌려 막기도 바쁜데 영원히 마르지 않는 파이프 샘까지 설치할려니
    뭐 정신없는 것은 당근이쥐!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일 어더케 되고 잇는 쥐도
    분간 할 수 없다 뭐? 어쩌라고! 당신이 몸담았던 그런 곳은 조그만 배였어
    지금은 당신 말한마디로 칙칙폭폭? 에라이 ~잉간아 아무리 여의도 맘에
    안들어도 그련겨 아녀? 일단 그자리는 그릇이 헤아릴 수 없이 켜야 되쥐?
    사발만한 그릇으로 그 자리에 있을려니 큰 일이다 반도상사 오천년 최악의
    절체절명이다 풍수에 대가 누가 야그했다는데 불행한 일이 있을것이라고..

  • 6 4
    시인은 술마셔

    ㅋㅋㅋㅋ카드 돌려막느라 진땀깨나 나겠다
    가정.회사. 국가 이 모든 것들이 조금 더 규모가 크고 좀 복잡하다는 것
    빼고 원리는 같다고 생각한다 가정에 가장이 빚이 많아서 카드 돌려막다보면
    정신이 없다 지금 전세계가 이 모양이다. 각국정부가 외줄타기로
    쇼를하는데 햐~~ 기가 막히다 보고 있는 관객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공 수십개를 공중에 띄어놓고 돌려 막는데 햐~ 슬하 슬하 하다.
    이 중에 공 한개라도 땅에 떨어지면 게임끝이지.부도라는 말이쥐!
    상황이 이럴진데 우찌 발 뻣고 베개를 높이베고 잠들겠노? 부귀와 영화 자리가
    이런곳이였나 싶쥐! 안 그려? 그런데 글로벌 하는 이런 세상에
    머리 굳힘은 칠공팔고이쥐! 이런 젠장할 아~~ 전반전에 온힘은 &#50155;아서
    후반전이 큰 걱정이지 어떡하든 주어진 시간까지 무대에서 버터야하는데
    문제는 이게 가정이 아니라는 것이쥐! 판단한번 잘못 내려서 지금 뒈지는 중이지?
    불쌍타 카드 돌려 막기도 바쁜데 영원히 마르지 않는 파이프 샘까지 설치할려니
    뭐 정신없는 것은 당근이쥐!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일 어더케 되고 잇는 쥐도
    분간 할 수 없다 뭐? 어쩌라고! 당신이 몸담았던 그런 곳은 조그만 배였어
    지금은 당신 말한마디로 칙칙폭폭? 에라이 ~잉간아 아무리 여의도 맘에
    안들어도 그련겨 아녀? 일단 그자리는 그릇이 헤아릴 수 없이 켜야 되쥐?
    사발만한 그릇으로 그 자리에 있을려니 큰 일이다 반도상사 오천년 최악의
    절체절명이다 풍수에 대가 누가 야그했다는데 불행한 일이 있을것이라고..

  • 4 7
    111

    CIA 역사를 다룬 저널리스트 팀 와이너의 새로운 책에선
    CIA가 위폐 제조를 통해 소련 경제를 잠식하려 했는지가 언급돼 있다.... 소련연방의 붕괴 분할.

  • 6 8
    냉정히

    이명박정부 잘했다는게 아니다.
    세계 경제 상황도 모른채 747한다고 하다가 국가경제를 도륙냈고, 이제는 환경재앙을 불러올 일에 30조를 들여서 삽질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박정부를 욕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변변한 훈련도 받지 못한 사람이 인터넷에서 이름이 알려졌다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횡설수설하는 것을 심각하게 다루어서는 안된다.
    언론과 대중이 당파성에 사로 잡혀서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면, 설사 다음에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질 일이 없다.
    정부가 은행의 리스크와 손해를 떠안은 것은 사실이고 문제가 많다. 그러나 암세포 운운하는 것은 현실을 오도할 소지가 있다. 또한 중국 경제에 관한 논평은 좀 안습이다. 대중의 관심에만 목마른 사람이 자기 전공이 아닌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이 현재 대한민국의 병증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이트에 애정이 있어서 하는 소리다.

  • 6 4
    111

    체포된 두 일본인은 일본 재무성 직원 ...... 기사의 출처.
    http://www.turnerradionetwork.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59:employees-of-japan-finance-ministry-arrested-in-italy-trying-tosmuggle-134-billion-in-us-treasuries-in-suitcases&catid=1:latest-news&Itemid=50

  • 4 5
    111

    오바마 사탄 정권때 미국이 파산내기 FRB 민간중앙은행 ..... 이런기사는 왜 나와지 않나
    ------미채권 미달러 던지기 ---- 인플레이션 ----> 디폴트 --->

  • 8 5
    독자

    편집장님 좀 지난 얘기고요...
    이미 세계적으로,,, 부실을 희석하기로 다들 방향을
    정한것 같습니다.
    미국만 그럴소냐 하고 중국, 유럽, 아시아 신흥국들까지..
    부실을 희석하기로 하면 뭐,,,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부동산, 원자재, 생필품 가격이 올라서 맞추어질 거고요...
    주식시장은 부정적 인플레이션을 타게 되지만,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화폐가치가 떨어지는데 비해 그만큼
    오르지 못하면 뭐,, 떨어지는것과 다름없지요...
    그러니까 모두가 바라는 부동산 주식시장 폭락과 같은일은
    아마 없을것이고요,
    다만, 화폐가치가 떨어짐으로서 살기는 매우 어려워 지겠지요.
    살려면 투기하라. 더 부자는 못되어도 지켜는 준다 뭐 이런게
    만연해지지 않겠어요? 짐바브웨이~~

  • 5 6
    111

    이 채권은 80년대 초부터 일본이 보유하고 있다. 이 채권은 일본 재무성 직원(Japan Finance Minisry)이 가방에 넣어 운반 하던중
    UPDATE - JUNE 20 1435 HRS ET -- The Turner Radio Network has obtained photos and video from the Guardia di Finanza (Italian Financial Police) showing the actual $134 Billion in U.S. Bonds, with coupons attached, which were caught being smuggled from Italy into Switzerland.
    The bonds were intercepted in Chiasso, Italy at the border of Switzerland.
    The Bonds were owned by the country of Japan since the early 1980's when printed bonds were still issued by the U.S. Treasury. Today, all such Bonds are done electronically.
    The paper bonds below were being smuggled into Switzerland by employees of the Japan Finance Ministry so they could be sold, at discount, under the anonymity of Swiss financial laws. If no one knew Japan was dumping US Treasury bonds, it would not cause a panic worldwide as other nations dumped their US Treasuries too. Japan was rudely surprised when the two employees of the Japan Finance Ministry were grabbed at the Italian border.
    Japan sent the $134 Billion in bonds to Switzerland because Japan has lost faith in the ability of the U.S. government to repay its debts and Japan wanted to sell the bonds at a discount off face value with the hope of recouping at least some of the money before the U.S.collapses economically.
    Those of you around the world who are holding U.S. Treasury notes would do well to consult with a qualified financial planner to see how quickly you can dump any U.S. Treasury Bonds and any U.S. Dollars you may be holding before the U.S. suffers the economic collapse which is now unavoidable.
    If you are left holding Bonds or Dollars, you will likely be financially wiped out when the US Government repudiates its debt because it simply cannot pay anymore.
    In the photo below, the piles of Bonds which appear to have a cash-like top have a face value of five hundred million dollars each ($500,000,000) and the smaller Bonds at the bottom right of the table are "Kennedy Bonds" with a face value of one billion dollars each ($1,000,000,000)
    The total face value of the bonds shown on the table below is one hundred thirty four billion dollars

  • 5 7
    111

    Billion in U.S. Treasuries in suitcasesEmployees of Japan Finance Ministry arrested in Italy trying to smuggle $134 WE HAVE OBTAINED PHOTOS AND VIDEO OF THE BONDS!!!!!
    (Turner Radio Network) -- Two Japanese men arrested by Italian Police while trying to smuggle $134 Billion in U.S. Treasury Bonds concealed in suitcases, out of Italy into Switzerland, are employees of the Finance Ministry of Japan.
    Turner Radio Network has now confirmed the two men arrested by Italy were trying to secretly dump Bonds that were previously held by the nation of Japan. The men arrested have told Italian police they were ordered to move the Bonds by the government of Japan because the Japanese government has lost faith in the ability of the U.S. government to repay its debts.
    않고 있다.

  • 8 4
    111

    Kaoru Yosano 일본 재무 장관이 일본은 미국 달러의 신뢰성에 절대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의 일련 번호에 따르면 1,340 억 달러 채권은 일본이 보유한 6,860억 달러 부채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기한 것은 주요 언론들이 이 사건을 거의 다루지 않는다 이를 다루었던 일부 매체 중 하나인 블룸버그는 채권이 가짜라고 보도하면서 북한이 위조했다고. 이태리 당국에 따르면 이런 이야기는 다른 나라들이 공포로 인해 미국 국채를 투매하는 것을 막으려는 미국 정부가 만들어낸 기사라는 것이다.

    로마의 법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태리 정부는 압류된 채권에 대해 흥분해 있다고 한다. 이태리 법에 따르면 밀수된 채권의 40%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채권 반환을 위해 이태리 정부와 협상을 벌이려고 하지만 워낙 막대한 금액이 포함된 사안이라 이태리는 어떤 협상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TRN 평론: 이런 상황의 의미는 끔찍하다. 미국의 우방인 나라가 미국 국채를 몰래 매각하려다 덜미가 잡힌 것이다. 세계 각국들이 이제 공식적으로 지불 능력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경제적 붕괴로 가고 있다는 틀림없는 증거이다.

  • 8 4
    111

    Turner Radio Network는 이태리에서 체포된 두 일본인이 은밀하게 일본이 소유했던 채권을 헐값에 매각하려고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체포된 사람들은 이태리 경찰에게, 미국 정부가 부채를 갚을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믿음을 일본 정부가 잃었기 때문에 자신들은 채권을 이동하라는 일본 정부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 6 14
    지나다

    밑에 냉정히님 말씀 맞다.
    박경철, 고승덕 책도 많이 쓰고 했지만 공통점이 있다 버블 한참 키우고 있을때 주식부자들이었다는 거지 경제를 제대로 알진 못하다.

  • 6 3
    떡잔치

    우리도 떡잔치 한번 제대로 하자.
    쥐바기 오살육시하고
    온국민이 기쁨에 자연스레 떡잔치하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함께 나눠 먹으며
    한국특유의 끈기로 이어려움을 극복하자.

  • 12 5
    지나가다.

    일본 재무성 직원의 미 국채 헐값 매도 의혹..
    일부 외신에 나온 사실이 진실이라면 미국 경제 붕괴는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야한다..미국의 최대 우방인 일본 조차도 미국경제의 붕괴를 기정 사실화하고 미국채를
    어떻해서든 헐값에라도 팔고자 했으니까..그나저나 한국이 문제입니다..
    한국은행 외환보유고중 달러화가 너무 많은게 문제죠..
    상대적으로 금보유량은 너무 미미하고...우리 국민들이 국내외에서 땀흘려 벌어논
    외화가 휴지 조각이 된다면 우리 경제는 걍 무너지는거고..
    북한이나 우리나 같은 처지가 되는 겁니다

  • 4 4
    111

    ..중국은 미국이 망하는 길로 따라가고 있다. 한국의 이명박도 마찬가지로 미국이 망하는길로 가고 있다
    미 연방정부는 상환능력이 없답니다.. 세계화= 망하는길.. 중국에 유대인자금이 상당히 많이 흘러 들어갔다. 미국과 똑같은길을 가고 있다.

  • 10 4
    111

    이 미 달러 채권은 일본 재무성 직원(Japan Finance Minisry)이 가방에 넣어 운반 하던중 이탈리아에서 잡혔는데미국 정부의 자금 상환능력을 믿지않기 때문에 채권을 스위스에 보냈다. 미국 경제가 망하기 전에 재빨리 팔아 치우려하고 있다.
    Turner Radio Network은 이태리 경찰로 부터 사진과 비디오를 입수했다. 무려 $134 Billion의 U.S. Bonds 채권이 이태리에서 스위스로 밀수되는 도중 압수되었다. 이 채권은 80년대 초부터 일본이 보유하고 있다. ... 일본은 뻔뻔하게도 놀란척하고 있다. 일본은

    UPDATE - JUNE 20 1435 HRS ET -- The Turner Radio Network has obtained photos and video from the Guardia di Finanza (Italian Financial Police) showing the actual $134 Billion in U.S. Bonds, with coupons attached, which were caught being smuggled from Italy into Switzerland.
    The bonds were intercepted in Chiasso, Italy at the border of Switzerland.
    The Bonds were owned by the country of Japan since the early 1980's when printed bonds were still issued by the U.S. Treasury. Today, all such Bonds are done electronically.
    The paper bonds below were being smuggled into Switzerland by employees of the Japan Finance Ministry so they could be sold, at discount, under the anonymity of Swiss financial laws. If no one knew Japan was dumping US Treasury bonds, it would not cause a panic worldwide as other nations dumped their US Treasuries too. Japan was rudely surprised when the two employees of the Japan Finance Ministry were grabbed at the Italian border.
    Japan sent the $134 Billion in bonds to Switzerland because Japan has lost faith in the ability of the U.S. government to repay its debts and Japan wanted to sell the bonds at a discount off face value with the hope of recouping at least some of the money before the U.S.collapses economically.
    Those of you around the world who are holding U.S. Treasury notes would do well to consult with a qualified financial planner to see how quickly you can dump any U.S. Treasury Bonds and any U.S. Dollars you may be holding before the U.S. suffers the economic collapse which is now unavoidable.
    If you are left holding Bonds or Dollars, you will likely be financially wiped out when the US Government repudiates its debt because it simply cannot pay anymore.
    In the photo below, the piles of Bonds which appear to have a cash-like top have a face value of five hundred million dollars each ($500,000,000) and the smaller Bonds at the bottom right of the table are "Kennedy Bonds" with a face value of one billion dollars each ($1,000,000,000)
    The total face value of the bonds shown on the table below is one hundred thirty four billion dollars!

  • 8 23
    냉정히

    전문가들은 어디에 가고...
    솔직히 박경철씨가 경제전문가는 아니지 않나? 주식사이트에서 놀다가 이제는 주식투자도 접고 평론가로 나섰다.
    제대로 훈련받지 않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 편집국장이 받아옮길 정도로 우리나라에 전문가가 없는 것인가?
    웬만한 사람은 정치적으로 줄을 서서, 공신력을 가지고 사회적인 판단을 이끌 전문가가 남아있지 않는 이 시스템의 '근원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또한 회사의 정치적 입장과 유사하다고 무조건 기사화하지 않고 옥석을 구분하는 능력을 언론이 기르는 것이 시급하다.

  • 27 3
    처방

    온몸으로 전이되기전에 메스를...
    진단이 나왔으면... 빨리 암세포를 도려내야지요...

  • 11 6
    asdf

    중국은 아직 재정적자 걱정할 필요 없다.중국개인 부채비율 낮다.즉 향후 소비여력이 높다는 얘기.
    중국보다 한국이 문제다.개인들의 부채비율 아시아권에서 제일 높다.작금의 불황성 경상흑자는 미래의 만성적 경상적자의 전조다.

  • 9 3
    경제..

    경제 별거 아닌 것이야...
    소비가 안돼서 공장 가동율이 떨어지고 모두 힘들어지면 구조조정해서
    과잉설비만큼 털어야 경제가 살고 소비도 살지...
    과잉설비 끌어안고 어떻게 해 보려고 별짖 다해봐야 헛수고...
    고통의 기간과 부담만 늘지...
    세계의 과잉설비가 대략 30% 쯤으로 보고,
    이게 정리되어야 희망이 보이지...
    이게 미국은 정리를 시작했는데..
    아시아는 버티고 있지...
    버텨봐야 힘만 쓰고, 골병이나 들지...
    게다가 우리는 부동산 거품마져 끌어 안고 있지...
    개박이 5년은 결국 재정 뽕주사만 딥다 놓다 끝날 것 같고...
    국가재정만 만신창이 되어
    결국 식물경제 안되면 그나마 다행일껄..

  • 32 6
    벌써

    명박이, 일본 천왕 한테 고개숙일때부터 알아봤다...
    나라 거덜낼 준비태세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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