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참여연대 "盧, 낙하산 투입 중단하라"
"국민여론-전문성 묵살한 제식구 감싸기" 질타
임기말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노무현 대통령의 '낙하산' 투입에 대해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25일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완기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 연일 계속된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국민여론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겸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합리적인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는 것을 개탄한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전문성도 겸비하지 못한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는 것은 전문적이고 능력있는 기관장 임명을 위해 참여정부가 도입한 공모제가 객관성과 실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을 확대시킬 것"이며 "또한 이는 참여정부 인력풀의 한계를 드러내고 정치적 보은 등 ‘제 식구 감싸기’라는 논란을 확대시킬 뿐"이라며 즉각적인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24일 참여연대도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과 관련, "환경부장관에 임명할 때는 환경운동가라서 환경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고 하더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임명할 때는 치과의사 출신이라 보건의료분야 전문성이 있다는 청와대의 인사의견은 낯 뜨거운 일"이라며 "선거 출마와 낙선에 따른 정략적 보답 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참여연대는 “공기업 등 산하단체에 대해서는 개방형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던 노대통령의 정권초 발언을 상기시킨 뒤, 사전내정설이 나돈 이재용 건보공단 이사장 기용은 "대통령 스스로 마련한 ’시스템 인사‘의 원칙과 기준을 무너뜨린 셈"이라고 꼬집었다.
경실련은 25일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완기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 연일 계속된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국민여론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겸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합리적인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는 것을 개탄한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전문성도 겸비하지 못한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는 것은 전문적이고 능력있는 기관장 임명을 위해 참여정부가 도입한 공모제가 객관성과 실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을 확대시킬 것"이며 "또한 이는 참여정부 인력풀의 한계를 드러내고 정치적 보은 등 ‘제 식구 감싸기’라는 논란을 확대시킬 뿐"이라며 즉각적인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24일 참여연대도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과 관련, "환경부장관에 임명할 때는 환경운동가라서 환경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고 하더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임명할 때는 치과의사 출신이라 보건의료분야 전문성이 있다는 청와대의 인사의견은 낯 뜨거운 일"이라며 "선거 출마와 낙선에 따른 정략적 보답 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참여연대는 “공기업 등 산하단체에 대해서는 개방형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던 노대통령의 정권초 발언을 상기시킨 뒤, 사전내정설이 나돈 이재용 건보공단 이사장 기용은 "대통령 스스로 마련한 ’시스템 인사‘의 원칙과 기준을 무너뜨린 셈"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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