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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연돌, 인양 성공

천안함 함미 침몰한 해저에서 발견해 인양

천안함 침몰 사고 29일째인 23일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함미 침몰 과정에서 유실된 연돌(연통)을 인양했다.

해군 관계자는 "오늘 정오께 함미가 침몰한 해저에서 민간업체의 크레인을 이용, 작업을 시작해 연돌을 건져냈다"라고 말했다.

인양작업은 백령도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2.7km 떨어진 해심 45m의 해역에서 2천200t급 크레인선 `삼아2200호'와 소형크레인선 `유성호'가 투입돼 이뤄졌다.

해군은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연돌을 24일 함수를 탑재할 바지선에 실어 인양될 함수와 함께 평택2함대 사령부로 보낼 예정이다.

연돌은 함미의 절단면이 있는 기관 엔진실 바로 위 외부에 있었기 때문에 절단면과 함께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은 앞서 22일 오후 9시21분께 연돌을 끌어올리기 전 수중 작업을 하다가 연돌 안에서 박보람 하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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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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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조사는 해경이 해야 한다니가
    군관련자들이 하면 안되는거야
    침수로 좌초 신고를 보고 받은 해경이 조사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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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이 침몰했던 밤 9시 22분 경은 주변 해수면이 점차 낮아지는 시기, 곧 썰물 때였으니
    썰물때 들어나는 홍합여 수중암초에 걸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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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3일 낮 12시32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 이작도 남서방 1.7마일(2.7km) 해상에서 1만6천500t급 컨테이너선 한진사오파울로호가 모래톱에 좌초됐다.
    +
    결정적인 단서다 저사고
    서해에 대해 모르고 들어오면 인천앞바다에서도 영국군함도 좌초당한다고
    -
    천안함이 모래톱에 걸려 필사적으로 빠져나올려다 엔진실이 과열로 펑해서 두동강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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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실시된 민ㆍ군합동조사단의 첫 공식발표에서는 사고 지점을 수정했다. 당시 합조단은 사고 지점이 북위 37도 55분, 동경 124도 36분 해점, 백령도 남서쪽 2.5km(1.7마일)해상'이라고 수정했지만 해경의 최초신고 북위 37도 55분, 동경 124도 37분, 백령도 남서쪽 1마일(1.6km)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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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엔진실 과 가스터빈실을 정확하게 나눴지 .... 그러니 연통은 날라가겟고
    - 장교와 사병을 둘러 나눈것처럼
    부자와 서민을 나눈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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