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해군참모총장 "고통 준 세력, 더 큰 대가 치르게 할 것"

"누구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용서해서는 안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29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끝까지 찾아내어 더 큰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라고 보복을 다짐해 주목을 끌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세력들이 그 누구든지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3월26일 백령도에서의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우리는 이를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용서해서도 안 되며 잊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군 수뇌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발언을 해, 군이 보복 공격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국내외에 표출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영섭 기자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이 35 개 있습니다.

  • 0 0
    우룡

    그려?그 세력이 미국이여!!!

  • 0 0
    나나

    코쟁이들 코를 자르겠다구?

  • 3 0
    시민

    병사들과 가족들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 세력은
    청와대 지하벙커에 숨어 있는
    쥐박이 일당인데, 그들이 실각하기 전에
    제대로 대가를 치르게 하기를...

  • 2 0
    풉~

    웃기는 자슥들이군..전시작전권도 없는 것들이..주둥이로 보복하냐?

  • 0 0
    111

    전쟁이 무슨 온란인 게임인줄 착각 하는 놈이구만
    국지전이라는것은 없다

  • 0 0
    5489

    응징의 기준도 분명해야하고 지속적으로 교전규칙이 정해져있어야된다.
    그리고 6월 지방선거전후에 적절한 진퇴결정 현정권 필요하다.
    그대로 있을사람과 없을사람 구별해야한다.

  • 0 0
    관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소리하네
    어뢰나 지뢰라면 미리발견 못한 책임이 있으므로 당신 빵에가야해
    천안함과 유사한 20여척함도 그리 안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그러한 사고 방지에 온힘을 기울여야 할사람이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냐

  • 10 0
    111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리본 달고서 수업하고,
    수업시간에는 천안함 영결식 방송 보고,
    일기로 천안함에 대하여 써오라고 했다면서
    '천안함'이 도대체 무엇인지 전화로 물어보네요 ㅎㅎㅎ
    헐!
    초등학생까지도 세뇌에 동원하는

  • 16 0
    내말이그말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있어...무론 국민들은 그세력들을 용서하지 않을거야...나도 마찬가지고...그게 누가 ?던...당신자신도 거기에 포함시켜야 할거다...

  • 10 0
    분단이 비극여

    매국노들이 반공투사나 독립유공자로 탈바꿈한 것이 한국사듯,
    문책받아야 할 넘들은 무조건 북쪽에 뒤집어 씌우고 갑자기 애국자나 비장한 영웅으로 둔갑한다.

  • 14 0
    빙신

    흠..맹박이 델구 자결하면 되겠네

  • 15 0
    쥐새끼 척살

    너가 범인이잖아? 개자슥같은 놈...함장허고 너가 살인자야. 침수되는 배를 밖으로 몰고가게 한 놈들이 살인자야.

  • 0 1
    정일똥배장군

    남조선에는 군인다운 군인은 한사람뿐이구만,,,,

  • 0 1
    노무현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 1 1
    김대중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때문에 ...

  • 21 1
    자살골

    제가 참 못된 놈인가 봅니다. 왜 이 기사를 읽는 순간 "자살골", "자기 무덤파기" "자기 얼굴에 침뱉기" 이런 말들이 먼저 뇌리를 스치죠???

  • 6 1
    책임은?

    천안함 대원들에게 고통을 준 것은 해군 참모총장과 그 지휘관들.
    그리고 국방부와 정치인들이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할 사항인
    것 같다.
    북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 첫째의 책임은 국방부와 해군 참모총장에게
    있다는 것을 먼저 인지하심이 어떠런지...
    그리고 가장 큰 책임은 더러운 언론에게 있다.

  • 3 1
    지랄을하세요

    말만 ........ 지겹다.(근데 우리실수면?)

  • 4 1
    프린

    맹바기 있는한 힘들거여. 슨상,개구리에 못잖게 빌빌대는

  • 2 1
    이희호

    박수~~ 드디어, 장군다운 장군을 본다.

  • 23 1
    사뭇비장하군

    원인이나 정확히 밝혀내고 생쑈해라 쥐새퀴야. 정확한 원인도 없이 괜히 애먼 쪽이나 잡으려 쥐랄 생쑈하며 비장감 띠는 연기로 국민들 자극하고 전쟁분위기 몰아가지 말고. 하여튼 쥐새퀴들 조작질에 연기는 알아줘야 돼. 볍진새퀴들 지들 무능한 것 반성할 생각하지 않고.

  • 13 1
    용서받지못할 자

    쥐바기이하 이번 사건을 어떡하든 북풍으로 몰고가려는 쥐떼들!

  • 2 3
    ㅇㅇㅇㅇ

    뭐 이런 해군총장이 다 있냐? 기냥~ 콕 꼬집어서 개정일 괴뢰도당이라하면 되는 것을,,왜 애돌러 고통준 세력이니 뭐니 말을 돌리냐?

  • 19 1
    베이스타스

    김성찬 저놈 징계대상인 주제에 저런 소리 하니 웃긴다.....

  • 1 4
    sean

    해군참모총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1
    미국과의 전쟁?

    고통준 세력? 해군 자신 아니면 미 이지스함 아닌가?
    그럼 군 스스로의 과실로 드러나면 자살할 것이며, 만약 당시 서해안에서 훈련중이던 미 이지스함의 오폭에 의한 격침으로 드러나면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자신이라도 있는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허장성세하기 전에 지휘관으로서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할 용기를 국민들은 요구하는 것이다.

  • 3 3
    천안함복수

    기쁨조 껌씹는 소리 말고 땅굴탐사나 해라. 17개 땅굴지도는 <땅굴 탐사 33년 총정리>란 책에 잘 나와있다. 공사가 다 끝났기때문에 예상출구에서 1-2m만 파면 쉽게 발견 가능할거란다.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 4개는 속임수 용이란다

  • 14 2
    삽사리

    어째 ...북한방송 보는 느낌이네... 똑같아!

  • 20 3
    ㅎㅎ

    미군 잠수함과 부딪혔으면???

  • 28 1
    xnzktm

    "끝까지 찾아내어 더 큰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 내거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6월2일까지 이런식의 북풍으로 몰고가다가 다 들통나면 그땐 우리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 36 2
    나대로

    골때리네, 많은 사람들이 사고 가능성을 이야기하는데 고통을 준 세력에게 더 큰 대가를 치르게 할거라구? 만약 사고면, 대한민국 해군에 더 큰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거야 뭐야?

  • 33 1
    암초

    암초에 큰 타격을 가해줘야겠군....ㅎㅎㅎ 하여간 쇼맨들 참......

  • 43 2
    서민

    억측부리지말고 액면그대로사고난날 교신일지 항해일지 tod다 보여주고 그런말해라 이넘들은 다숨겨놓고 지들잘못 숨기려고 별짓다하는거 다안다...너희도 인간이냐?

  • 34 2
    천안함

    문책,징계 대상자가 저런 소리하니 거시기 하네...쩝

  • 17 1
    111

    금양호가 본게 뭐길래
    그래 다밧속 처박아 두는가
    -
    대외기자들이 모인곳에서 천안함을 조작으로
    북한과 전쟁을 하겟다고 선언하는구만
    친일 부역자 청와대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답니다 .
    헐(Her)~~~~~~!@@
    남한군 북한과 전쟁준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BEST 클릭 기사

  1. 3500억달러 대미투자 대신 '원-달러 무제한 통화스왑'?
  2. 민주당 "사법부, 사법개혁 방해하면 국민이 용서 안할 것"
  3. 김병기 "심려 끼쳐 드려 죄송. 李정부 성공 위해 분골쇄신"
  4. 홍준표 "조지아 사태는 의도된 도발. 핵무장 고려할 때"
  5. 장동혁 "李대통령-정청래 인식, 북한과 중국 수준"
  6. 전국법원장들 "사법개혁안, 사법권 독립침해 우려"
  7. 민주당 "한동훈, 내란 몰랐냐" vs 한동훈 "계엄해제 앞장선 나를?"
  8. 피치,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유럽 재정위기 재연?
  9. 감금 한국인들 "총구 들이밀고 밥은 쓰레기 같았다"
  10. 정청래 "사법부 자업자득" vs 한동훈 "정권 초단기 자멸"

주요 기사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