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인근서 버스 추락, 12명 사망
12명 부상, 고가도로 10m 아래로 추락
3일 오후 1시19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에서 일반 도로와 연결되는 고가 도로에서 24명이 탄 C고속 관광 버스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 1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12명 가운데 설해용(60), 임찬호(42), 이시형(46) 씨 등 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인하대병원으로 7명, 적십자병원으로 2명, 성인천한방병원으로 1명, 검단탑병원으로 1명, 중앙길병원으로 1명이 옮겨졌다.
부상자는 인하대병원 9명, 중앙대병원 2명, 나사렛병원 1명이 각각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12명 가운데 설해용(60), 임찬호(42), 이시형(46) 씨 등 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인하대병원으로 7명, 적십자병원으로 2명, 성인천한방병원으로 1명, 검단탑병원으로 1명, 중앙길병원으로 1명이 옮겨졌다.
부상자는 인하대병원 9명, 중앙대병원 2명, 나사렛병원 1명이 각각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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